동서발전, 국내 최초 1000MW급 석탄화력발전소 점화

입력 2015-04-14 13: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원전 1기와 맞먹는 용량…당진 9호기, 종합 시운전 시작

국내 첫 1000MW(메가와트)급 석탄화력발전소인 ‘당진 9호기’가 종합 시운전에 들어간다.

한국동서발전은 15일 충남 당진 신당진건설본부에서 점화식 행사를 갖고 국내 최초, 최대용량의 석탄발전소인 당진 9호기에 최초 점화를 시행한다고14일 밝혔다.

보일러 최초점화는 통풍계통, 연료공급계통, 냉각수 계통 등 각 패키지(Package)별로 단위공사 시운전을 완료한 후 연료를 사용하여 최초로 점화하는 단계다. 최초 점화를 통해 보일러 각 부분의 설치 상태와 제어 계통의 원활한 작동 여부를 확인한 후 증기 세정, 석탄 연소, 터빈 통기, 발전 개시 등 종합 시운전을 진행한다.

당진 9·10호기(1020MW×2)는 국내 최초로 건설되는 1000MW급 석탄화력발전소로서 원자력 발전소 2기와 맞먹는 용량을 자랑한다. 지난 2011년 6월 본공사에 착수해 현재 각각 94%와 91%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이번 최초점화를 시작으로 종합 시운전에 착수해 9호기는 오는 12월 말, 10호기는 내년 6월 말 가동할 예정이다. 당진 9·10호기는 원격제어가 가능하도록 건설 중이며, 신공법을 적용해 발전 효율을 높여 기존 화력발전소보다 연간 약 11만톤의 연료 절감과 30만톤의 이산화탄소 배출량 감소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동서발전 당진 9·10호기 전경.

또 총 건설비의 20%를 환경설비에 투자한 친환경발전소로 국내 최초 옥내형 저탄장과 공기부양식 석탄이송 설비를 도입해 비산탄 발생을 최소화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탈모 1000만명 시대 해법 논의…이투데이, ‘K-제약바이오포럼 2026’ 개최[자라나라 머리머리]
  • 코스피, 장초반 4% 급락 딛고 7500선 상승 마감
  • '천세'만 철저했던 고증…'21세기 대군부인'이 남긴 것 [해시태그]
  • 단독 한국거래소, 장외파생 안전판 점검…위기 시나리오·증거금 기준 손본다
  • 중고 전기차, 1순위 조건도 걱정도 '배터리' [데이터클립]
  • 법원, 삼성전자 노조 상대 가처분 일부 인용…“평상시 수준 유지해야”
  • 오늘부터 2차 고유가 지원금 신청 시작, 금액·대상·요일제 신청 방법은?
  • "연 5% IRP도 부족"…달라진 기대수익률 [돈의 질서가 바뀐다 上-②]
  • 오늘의 상승종목

  • 05.1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403,000
    • -1.93%
    • 이더리움
    • 3,162,000
    • -3.24%
    • 비트코인 캐시
    • 563,000
    • -8.75%
    • 리플
    • 2,058
    • -2.65%
    • 솔라나
    • 125,700
    • -2.48%
    • 에이다
    • 370
    • -2.89%
    • 트론
    • 533
    • +0.19%
    • 스텔라루멘
    • 220
    • -2.6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160
    • -3.82%
    • 체인링크
    • 14,100
    • -3.03%
    • 샌드박스
    • 106
    • -2.7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