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팝아티스트 브리토 “애플 내 스타일 베꼈다” 소송 제기

입력 2015-04-14 09: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우마 호세프(오른쪽) 브라질 대통령이 지난 2011년 2월 14일(현지시간) 팝아티스트 로메로 브리토(왼쪽)가 그린 자신의 초상화 앞에 서 있다. 신화뉴시스

브라질 출신의 세계적인 팝아티스트 로메로 브리토는 여러가지 색상을 혼합한 자신의 독특한 스타일을 애플이 마케팅에 도용했다며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고 13일(현지시간) AP통신이 보도했다.

현재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 거주하는 브리토는 자신의 회사인 ‘브리토센트럴’ 명의로 마이애미 연방지방법원에 소송장을 제출했다. 그는 “애플이 저작권 침해와 불공정 경쟁 등으로 피해를 줬다”며 “현재 무단도용하고 있는 이미지 사용도 중단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애플 마케팅 캠페인 ‘스타트 섬씽 뉴(Start Something New)’에 쓰인 이미지. 출처 애플 웹사이트

브리토는 애플의 ‘스타트 섬씽 뉴(Start Something New)’ 마케팅 캠페인을 도용 사례로 들었다. 이 켐페인에 사용된 ‘손 끝에서 여러 색상이 퍼져나가는 이미지’가 자신의 스타일을 베꼈다는 것이다.

이 이미지를 만든 디자이너는 뉴욕의 크레이그 레드먼과 런던의 칼 마이어다. 둘이 공동 운영하는 ‘크레이그앤드칼(Craig & Karl)’이 해당 이미지 관련 애플에 라이선스를 제공하고 있다. 브리토는 이 업체에 대해서도 손해배상을 청구했다.

브리토 변호인은 “이미지를 정확히 베끼지는 않더라도 밝은 색상과 반복되는 패턴은 브리토만이 갖고 있는 특색이기 때문에 도용한 것으로 봐야 한다”고 주장했다.

브리토 측은 레드먼과 마이어가 만든 무수한 작품들이 자신의 스타일을 도용했다고 거듭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1·2인 가구 66% 시대⋯전용 59㎡ 아파트, 청약시장서도 인기
  • 삼성 사장단 만난 샘 올트먼…AI 시대 경영 전략 논의
  • 기뢰 공격까지 등장한 호르무즈 해협⋯원유 수출량 51% 감소
  • FBI도 바이낸스 63억달러 탈취 배후로 북한 해커 조직 지목
  • 강남은 내리고 강북은 오른다⋯15억 이하 주택에 쏠리는 매수세
  • 수능 앞두고 운 챙깁니다⋯잘파세대의 특별한 '행운 충전' 방법 [솔드아웃]
  • 5·18 소재 논란 후, ‘닥터X’ 무엇을 담았을까?
  • 8조원대 바이낸스 해킹 여파⋯국내 거래소 잇달아 출금 주의 안내
  • 오늘의 상승종목

  • 10.3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4,807,000
    • +0.51%
    • 이더리움
    • 3,050,000
    • +0.73%
    • 비트코인 캐시
    • 382,800
    • -2.15%
    • 리플
    • 1,686
    • +0.24%
    • 솔라나
    • 128,500
    • -0.77%
    • 에이다
    • 260
    • -0.38%
    • 트론
    • 420
    • -5.83%
    • 스텔라루멘
    • 227
    • -0.8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110
    • +1.36%
    • 체인링크
    • 15,720
    • +1.42%
    • 샌드박스
    • 62.85
    • +0.14%
* 24시간 변동률 기준

Web3 레이더

  • 주목 펀딩
    • 1 Kalshi $1B
    • 2 Ripple $500M
    • 3 Kalshi Series F $1B
    • 4 Kalshi $1B
  • 인기 프로젝트
    • 1 Infinity Ground 인기지수 363
    • 2 LayerAI Infra 인기지수 302
    • 3 Robinhood CeFi 인기지수 253
    • 4 TransCrypts Tools 인기지수 249
  • 토큰 언락 임박
    • HumidiFi 유통량 113% D-38
    • Allora 유통량 89% D-10
    • DAOBase 유통량 43% D-17
    • FLock 유통량 41% D-29
Source fr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