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제약, 이노비즈 인증기업 선정

입력 2006-12-15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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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제약이 중소기업청에서 기술혁신기업을 대상으로 지정하는 ‘이노 비즈 기업’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노비즈(Inno-Biz)는 혁신(Innovation)과 기업(Business)의 합성어로 중소기업청이 기술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 혁신형 기업에게 발급하는 인증제도로써 2001년부터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서 개발한 기술혁신 평가 매뉴얼에 근거해 보유기술이 뛰어나고 미래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선정하여 연구개발, 자금, 판로 등을 지원하여 국제경쟁력이 있는 우수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이러한 이노비즈 기업인증은 ‘기술이나 재무적으로 우량한 기업’에게만 주어지며, 선정된 기업에게는 신용보증이나 연구개발(R&D)부분에서 차별화된 정부지원이 이루어진다.

특히, 최근 중기청이 ‘중소기업 산학협력 지원사업’을 개편하면서 금년부터 동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기업들은 반드시 ‘이노비즈(기술혁신형기업)’ 인증 자격요건을 갖춰야 한다고 밝힌바 있어 현재 산학연을 진행하고 있는 조아제약으로써는 의미하는 바가 크다.

조아제약은 이노비즈 기업인증에서 상위 5~10%에 해당하는 AA등급을 받았는데, 이는 그동안 조아제약이 출시한 200여 가지 이상의 의약품 및 건강식품에 대한 개발력은 물론 ‘EPO 대량생산을 위한 형질전환복제돼지’에 대한 연구성과와 ‘돼지의 유로플라킨Ⅱ 유전자의 프로모터 및 이를 이용한유용단백질의 생산방법’ 특허 취득(미국, 일본, 중국, 유럽에 국제특허 출원중) 등으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조아제약 관계자는 “당사의 이노비즈 기업인증은 기술력과 재무안정성을 국가기관으로부터 공인받은 것”이라며 “향후 동 인증기업에 대한 정부의 세금 혜택이나 자금 및 연구개발(R&D) 관련 지원이 강화될 전망이므로 이를 기반으로 진행중인 연구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조아제약은 1999년부터 형질전환 복제돼지를 이용하여 빈혈 및 신부전증 치료제인 EPO연구를 진행해 오고 있으며 2002년 국내 최초로 체세포복제돼지 생산 성공에 이어 지난해에는 EPO유전자가 발현된 형질전환 복제돼지 생산에 성공함으로써 현재는 EPO의 상업성 증진을 위한 연구가 진행 중이다.

또한 기존 기술을 활용하여 다양한 동물을 이용한 EPO생산 연구, 성체줄기세포 연구 등으로 연구영역을 점차 확대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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