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청원 “성 전 회장의 도움 요청 받아…검찰, 철저히 수사해야”

입력 2015-04-12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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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서청원 최고위원이 12일 “성 회장이 전화도 했고, 만난 것도 사실”이라고 말했다.

서 위원은 이날 오전 10시께 충남 서산시 서산의료원에 마련된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의 빈소를 찾아 이같이 밝혔다.

그는 그러면서 “이제 성 회장이 고인이 됐다. 그분과 나눈 여러 가지 얘기를 말씀드리지 않는 것이 예의라고 생각한다”며 구체적인 대화내용에 대한 언급은 피했다.

또 “이미 검찰에서 모든 것을 말씀드렸기 때문에 내가 특별히 나눈 얘기를 안 하는 것이 온당하다”고도 말했다.

새누리당 소속 의원을 포함한 여권 핵심 인사들이 이른바 ‘성완종 리스트'에 오른 것에 대해선 “검찰이 철저한 수사를 통해 사실 여부를 조속히 밝혀야 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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