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FX]美 주간 고용지표 호조ㆍ6월 금리인상 가능성 열려 달러 상승…달러·엔 120.59엔

입력 2015-04-10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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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외환시장에서 9일(현지시간) 달러가 주요 통화에 대해 강세를 나타냈다. 미국 주간 고용지표가 호조를 보이고 6월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다시 제기되며 달러가 상승했다.

유로·달러 환율은 오후 5시00분 현재 전일 대비 1.26% 하락한 1.0646달러를 기록해 지난 3월20일 이후 3주 만에 최저수준(달러 강세)을 나타냈다. 달러·엔 환율은 0.39% 오른 120.59엔에 거래되고 있다. 유로·엔 환율은 0.02% 뛴 128.56엔을 나타내고 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ICE달러인덱스는 98.99로 0.96% 상승했다.

미국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전주 대비 1만4000건 늘어난 28만1000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시장 전망치인 28만3000건을 밑도는 수치다. 4주 평균 수치는 28만2250건으로 지난 2000년 6월 이후 15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전날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Fed)의 일부 위원들이 인터뷰에서 6월 금리인상이 가능하다는 견해를 밝혔다. 이에 미국 기준금리 6월 인상에 대한 가능성이 되살아났다. 또 이날 발표된 미국 주간 고용지표가 호조를 보이면서 조기 금리인상에 대한 기대감을 더 확대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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