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해외지점 원화환전업무 확대 실시

입력 2006-12-14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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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은 미국, 일본에서 취급해오던 원화환전 업무를 런던, 홍콩, 싱가폴 등 5개국 7개 지점에도 확대해 14일부터 원화환전 업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우리은행은 지난 6월 1일 일본 동경지점과 미국현지법인인 우리아메리카은행 6개 지점에서 원화 환전업무를 시작했으며, 7월 5일부터 우리아메리카은행 15개 전 지점으로 확대한 바 있다.

이번 14일부터 런던, 홍콩, 싱가폴, 상해, 호치민, 우리아메리카은행 올림픽지점, 인도네시아 현지법인 등이 추가되면 아시아, 미국, 유럽에 걸쳐 총 7개국 22개 지점에서 원화 환전업무를 취급한다.

우리은행의 11월말 현재 원화환전 규모는 총 1900건에 25억3000만원으로 이번 확대 시행으로 그 규모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은행 황록 국제팀 부장은 “우리은행의 원화환전 취급지점 확대는 해외에서 원화 환전수요 증가에 따른 고객니즈를 반영하고 국내외 우리은행 거래 고객의 원화이용 편리성 제고 등 대고객 서비스 증대 차원에서 추진됐다”며 “원화환전에 대한 인지도 제고를 통해 원화의 국제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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