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현민 소속사 측이 전소민과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윤현민 소속사 측은 9일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윤현민, 전소민 두 사람은 지난해 지인들의 모임을 통해 자연스레 친분을 쌓았고 이후 절친한 선후배 사이에서 올해 초부터 좋은 감정을 갖고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서로에 대해 이제 막 알아가고 있는 단계로 예쁜 만남 이어갈 수 있도록 응원 부탁 드립니다”고 밝혔다.
전소민 전 소속사 비밀결사단 측은 이날 앞서 “지난 JTBC 드라마 ‘하녀들’ 마지막회를 끝으로 전소민과 전속 계약이 끝났다. 3월까지만 해도 (전소민은) 윤현민과 친하고 좋은 관계였으나, 연인은 아니었다”고 했지만, 윤현민 소속사 측이 열애를 공식 인정한 것이다.
MBC ‘오로라 공주’를 통해 존재감을 굳힌 전소민은 최근 ‘하녀들’에 출연했으며, 야구선수 출신 윤현민은 뮤지컬 ‘김종욱 찾기’ 등을 거쳐 최근 JTBC 드라마 ‘순정에 반하다’에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