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리 원 명예회장 일가 또 지분 매입

입력 2006-12-12 17:5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코리안리재보험의 경영 2선으로 물러난 원혁희(80) 명예회장 일가(一家)가 지분 0.26%를 추가 매입했다.

코리안리는 12일 제출한 ‘최대주주등 소유주식변동 신고서’를 통해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지분이 30.32%에서 30.58%(3423만주)로 확대됐다고 밝혔다.

원 명예회장 일가가 지난 8일, 11일 장내를 통해 0.26%(28만2000주)를 추가로 사들인 데 따른 것이다.

원 명예회장은 지난 2004년 8월 이후 2년 3개월만인 지난달 20일부터 코리안리 주식으로 공격적으로 사들이고 있다. 또 직계가족인 부인과 자녀들까지 동참해 지난 2004년 9월 이후 2년 2개월여만에 자사주 매입에 나서고 있다.

전문경영인인 박종원(62) 사장의 내년 6월 임기 만료를 몇 개월 앞두고 있는 터라 이 같은 원 명예회장 일가의 행보가 향후 코리안리 주가의 한단계 ‘레벨업’을 염두에 둔 단순 투자 차원인지 향후 경영구도와 관련한 것인지 흥미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대표이사
원종규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1.28] [기재정정]분기보고서 (2025.09)
[2025.11.14] 장래사업ㆍ경영계획(공정공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계주와 곗돈…계를 아시나요 [해시태그]
  • '오라클 쇼크' 강타…AI 거품론 재점화
  • 코스피, 하루 만에 4000선 붕괴…오라클 쇼크에 변동성 확대
  • 단독 아모제푸드, 연간 250만 찾는 ‘잠실야구장 F&B 운영권’ 또 따냈다
  • 서울 여의도역 신안산선 공사장서 7명 매몰⋯1명 심정지
  • 용산·성동·광진⋯서울 주요 지역 아파트 가격 상승세 여전
  • 순혈주의 깬 '외국인 수장'…정의선, 미래車 전환 승부수
  • 오늘의 상승종목

  • 12.1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966,000
    • +1.16%
    • 이더리움
    • 4,404,000
    • +0.41%
    • 비트코인 캐시
    • 848,500
    • +3.04%
    • 리플
    • 2,842
    • -0.66%
    • 솔라나
    • 187,800
    • -2.29%
    • 에이다
    • 558
    • -2.62%
    • 트론
    • 416
    • -0.48%
    • 스텔라루멘
    • 323
    • -0.6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610
    • -2.42%
    • 체인링크
    • 18,910
    • -0.53%
    • 샌드박스
    • 175
    • -2.7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