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 '무역마스터과정' 부산 개설

입력 2006-12-1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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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협-부산시 MOU체결... 무역전문인력 양성 공동협력

한국무역협회는 12일 부산광역시(시장 허남식) 및 부산인적자원개발원(원장 박경문)과 '부산지역 무역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정(MOU)'을 체결하고 '부산 무역마스터 엘리트 과정'을 공동운영키로했다고 밝혔다.

이희범 무협 회장은 "지난 2월 취임 후, 전국을 순회하면서 지방의 중소수출기업인들과 간담회를 통해 수출애로사항 수렴 중 가장 큰 애로사항이 지방의 무역전문인력 부족이었다"며 "우선 부산ㆍ경남지역에서 무역인력양성 사업을 추진키로 방침을 정해 이번 MOU를 체결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정을 통해 무역협회와 부산인적자원개발원은 '부산 무역마스터 엘리트 과정'의 신입생 모집에서 교육 및 취업까지 공동 협조해 나가며 교육경비도 분담하게 된다.

'부산 무역마스터 엘리트과정'은 2007년 1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 신입생을 모집, 서류 및 면접전형을 통해 50명 내외의 교육생을 선발하고, 부산무역회관에서 내년 3월 23일부터 9월 22일까지 하루 10시간씩 총 1200시간 동안 ▲무역실무 ▲국제마케팅 ▲금융 및 외환 ▲물류 ▲비즈니스 외국어 등을 교육하게 된다.

무협 관계자는 "무역마스터 과정이 이번에 부산에도 개설됨으로써 부산․경남지역 학생들이 서울에 가지 않고도 현지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게됐다"며 "수료 시 현지 무역업체에 취업함으로써 지방 무역업계의 전문인력 구인난도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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