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서울모터쇼] 현대차 전시관, 2000여평에 완성차 42대 전시

입력 2015-04-02 07:55 수정 2015-04-02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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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는 ‘2015 서울모터쇼’에서 승용관 5000㎡(약 1515평), 상용관 1500㎡(약 454평)의 전시 공간을 마련하고 승용 30대, 상용 12대 등 완성차 42대와 다양한 전시물을 선보인다.

가로 86.2m, 세로 58m의 크기로 현대차 고유의 헥사고날 그릴을 형상화해 만든 현대자동차 승용관은 ‘진화하는 활력(Evolving Vitality)’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전시장에선 고연비, 신기술, 고성능 이라는 세 가지 테마로 존을 만들고 다양한 고객 체험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전시장은 △세계 최초로 공개되는 엔듀로(ENDURO)를 비롯해 쏘나타 PHEV, 올 뉴투싼 등이 전시된 하이라이트 존 △디젤 라인업 존 △모터스포츠ㆍ고성능차 체험 존 △드레스업카 존 △테크놀로지 전시 존 △친환경차 체험 존 △프리미엄 존 등 총 9개 구역으로 나뉜다.

현대차는 친환경 기술을 고객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부스 내에 200m가량의 체험 주행로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관람객들이 직접 해당 차량을 운전할 수 있도록 했다.

현대차는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 오후 2시에 현대자동차 연구원들과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테크토크(Tech Talk)’ 콘서트를 연다. 고객들이 차량 기술과 관련해 가지고 있는 궁금증을 풀고 이해를 돕기 위한 자리다. 이어 11일에는 자동차 디자인과 관련해 관심이 많은 고객들을 위해 세계 유수의 해외 디자이너를 초청, ‘올 뉴 투싼’의 디자인 정체성에 관해 논하는 ‘투싼 디자인 포럼’을 개최한다.

고객들이 평소에 가지고 있던 의견이나 궁금한 점을 모터쇼 기간 동안 취합해 현대차 공식 블로그를 통해 이에 대한 답변을 하는 ‘현대차에 말한다’ 이벤트도 열린다. 더불어 총 5대의 ‘드레스업 카 어워즈’ 결선 진출 차량을 ‘드레스업 카 존’에 전시하고 모터쇼 기간 동안 고객 투표를 진행, 베스트 카를 선정할 예정이다.

한편, 현대차는 1500㎡(약 454평)의 상용차 전시관을 별도로 마련한다. 이 곳에선 17년만에 새롭게 태어난 중형트럭 ‘올 뉴 마이티’ 4대와 유러피언 프리미엄 미니버스 ‘쏠라티’ 3대 등 완성차 12대와 각종 신기술 3종을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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