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디스, 카자흐스탄 신용등급 전망 ‘안정적’으로 하향

입력 2015-04-01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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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평가사 무디스가 카자흐스탄 신용등급 전망을 종전 ‘긍정적’에서 ‘안정적’으로 하향 조정했다고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신용등급은 기존 ‘Baa2’를 유지했다. 전망이 ‘안정적’이라는 것은 당분간 신용등급 변동이 없을 것이라는 의미다.

무디스는 국제유가 하락과 카자흐스탄 주요 무역 파트너인 러시아, 중국의 약한 경기회복세 등을 전망 강등의 주요 이유로 꼽았다. 그러나 무디스는 “재정이 매우 안정적이고 외환보유고 규모도 크다”며 “이에 신용등급을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무디스는 카자흐스탄의 올해 경제성장률이 1.5%에 그치고 내년은 2.2%, 2017년은 3.3%로, 2014년까지 5년간 평균치인 약 6%를 밑돌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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