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춘호 농심홀딩스 회장, 지난해 연봉 6.6억… 세 아들까지 총 22억 받아

입력 2015-03-31 14: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농심홀딩스는 신춘호 회장과 아들인 신동원 대표이사에게 지난해 각각 6억6200만원의 보수를 지급했다고 31일 공시했다.

신춘호 회장과 신동원 대표는 이사보수지급에 관한 이사회에서 연간 급여총액을 4억200만원으로 결의해 매월 분할 지급받았다. 상여는 2억6000만원이다.

회사 측은 연결실적 기준 수익 부분에서 다소 부족했지만 매출이 전년 대비 증가하는 등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 전사적으로 노력한 점을 감안해 기본 월급여의 120%를 성과급으로 지급했다고 밝혔다.

신 회장과 신 대표를 포함한 등기이사 4명은 총 22억1700만원을 받았으며 사외이사 2명은 8400만원, 감사위원 1명은 2억7500만원을 받았다. 농심홀딩스의 등기이사는 신춘호 회장, 장남인 신동원 대표이사, 차남 신동윤 부회장, 3남 신동익 부회장 등 4명이며 사외이사는 김문희, 안상찬 등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아이돌 레시피와 초대형 상품…편의점 음식의 한계 어디까지?[Z탐사대]
  • 제니와 바이럴의 '황제'가 만났다…배스 타올만 두른 전말은? [솔드아웃]
  • 단독 금감원, 가상자산거래소에 감독분담금 청구한다
  • "중국이 중국했다" 손흥민·이강인 향한 좁은 속내…합성사진 논란
  • 쿠팡 "'평생 먹은 것 중 제일 맛없다'는 직원 리뷰가 조작?" 공정위에 반박
  • “동해 석유=MB 자원외교?”...野, 의심의 눈초리
  • “고객의 시간을 점유하라”...쉬지 않고 뻗어나가는 ‘뉴월드’ [정용진號 출범 100일]
  • 집단 휴진 거부한 아동병원, 의협 회장 맹비난 "'폐렴끼' 만든 사람들"
  • 오늘의 상승종목

  • 06.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915,000
    • -0.03%
    • 이더리움
    • 5,046,000
    • +1.59%
    • 비트코인 캐시
    • 608,500
    • +0.58%
    • 리플
    • 694
    • +2.66%
    • 솔라나
    • 206,000
    • +0.78%
    • 에이다
    • 587
    • +0.17%
    • 이오스
    • 940
    • +1.4%
    • 트론
    • 164
    • -1.2%
    • 스텔라루멘
    • 140
    • +0.72%
    • 비트코인에스브이
    • 70,550
    • +0.21%
    • 체인링크
    • 20,960
    • -0.9%
    • 샌드박스
    • 546
    • +1.1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