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연, '엑소' 레이 기자회견 불참하자...불편한 과거 언급, 화가 난 팬들 사과 요구 '봇물'

입력 2015-03-30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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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연, 엑소 레이 기자회견 불참

(사진=영상 캡처)

오정연 전 KBS아나운서가 멤버 레이와의 화상통화에서 부적절한 발언을 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30일 오전 서울 강남구 SMTOWN 코엑스아티움에서는 엑소의 정규 2집 ‘엑소더스’ 발매 기념 컴백 기자회견이 진행됐다.

이날 엑소 멤버 레이는 중국 현지 영화 촬영으로 불참해 화상 통화로 기자회견에 등장, 시종일관 유쾌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문제는 레이와의 화상통화가 끝날 때 쯤 발생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오정연이 레이와의 통화를 마무리하며 "꼭 돌아올 거죠?"라고 말해 지난해 엑소 중국 멤버 두 명의 이탈을 간접적으로 거론한 것이다.

레이는 놀란 듯 했지만 "돌아올 거죠, (한국에)들어가야죠"라고 답했다.

엑소의 팬들은 중국인 멤버 2명의 이탈로 상처를 받은 멤버들에게 굳이 거론할 필요 없는 과거 사건을 언급, 또다시 상처를 줄 필요가 있냐며 오정연의 발언을 지적하고 있다. 일부 팬들은 오정연이 부적절한 발언을 했다며 사과를 요구하고 있다.

엑소의 두 번째 정규 앨범 'EXODUS'의 전곡 음원은 이날 정오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됐으며 엑소는 오는 4월 2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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