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임ㆍ예원 동영상 파문, '미리 맞춘 사람 있었다'… 성지순례 가보니

입력 2015-03-27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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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lb파크 사이트 캡처)
배우 이태임과 가수 예원의 욕설 동영상이 공개되 파문이 일고 있는 가운데, 20여일 전 이미 영상 내용을 알고 있던 글이 화제다.

온라인 커뮤니티 MLB파크에 지난 3월4일 올라온 글(mlbpark.donga.com/mbs/articleV.php?mbsC=bullpen2&mbsIdx=2055059&cpage=&mbsW=search&select=swt&opt=1&keyword=Alexanderr)을 보면 이날 공개된 동영상 내용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녹화분을 봤다고 주장한 글쓴이에 대해 당시 네티즌들은 "소설, 네 다음 소설, 처음부터 나왔으면 모르겠는데 뒤늦게 나온 기사에 짜맞춰 구성된 느낌이 너무 많이 남, 이걸 믿는 놈들이 돌아이"등의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이날 동영상이 공개되며 상황은 반전됐다. 동영상 내용과 해당 글이 100% 일치하기 때문.

이에 해당 게시글에는 '성지순례'하러 왔다는 댓글이 수백건씩 달리고 있다. 온라인 상에서 성지순례란 미래를 정확히 맞춘 게시글에 댓글을 달며 대단함을 표현하는 수단이다.

한편 동영상에는 예원이 이태임에게 "추워요?"라고 묻자 이태임이 "야, 너무 추워. 너 한 번 갔다와 봐"라고 답한다.

예원이 "안 돼"라고 말하자 이태임은 "너는 싫어? 남이 하는 건 괜찮고? 보는 건 좋아?"라며 싸늘하게 말한다.

이후 예원이 "아니, 아니"라고 혼잣말을 하자 이태임이 "너 어디서 반말하니. 너 내가 우스워 보이니"라며 욕설이 섞인 말을 한다. 이에 예원은 "언니 저 맘에 안들죠?"라고 묻는다. 여기에 폭팔한 이태임이 "어디서 눈x을 그렇게 떠"라며 맞받아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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