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시황]나스닥 충격에 하락 개장…바이오ㆍ제약 ↓

입력 2015-03-26 09: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코스닥 지수가 하루만에 650선을 반납했다.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가 지수를 끌어 내리고 있다. 큰 손들이 '팔자'로 돌아서자 시총 상위 10개 종목 중 7개가 하락 중이다.

코스닥 열기가 하루만에 식은 것은 미국 나스닥 지수가 2.37% 급락한 영향이 크다. 나스닥은 4876.52로 장을 마치며 지난해 4월 이후 11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다. 특히 최근 강세를 보였던 바이오테크주의 부진으로 나스닥이 하락하자 코스닥 역시 바이오 및 제약 업종이 하락하며 지수가 빠지고 있다.

26일 9시13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2.75포인트(0.42%) 내린 오른 648.30를 기록하고 있다.

투자자별 매매동향을 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동시에 팔아치우고 있다. 외국인은 23억원, 기관은 207억원어치를 순매도하고 있다. 반면 개인은 248억원어치를 순매수 중이다.

업종별로는 대부분 내림세다. 코스닥 신성장이 2.25% 하락 중이다. 출판/매체복제, 의료/정밀기기, 통신서비스 업종은 1%대 내리고 있으며 건설, 반도체, 코스닥스타30, 일반전기전자, 오락ㆍ문화, IT H/W, 디지털컨텐츠 소폭 떨어지고 있다. 반면 종이/목재는 산성앨엔에스의 급등으로 2.75% 오르고 있다. 인터넷, 기타제조가 1%대 상승하고 있고, 화학, 음식료/담배, 코스닥중견기업, 코스닥스몰, 소프트웨어 등이 소폭 오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도 하락세가 더 많다. 전일 상한가를 기록했던 셀트리온은 0.66% 내림세다. 동서, 메디톡스, 컴투스도 소폭 하락하고 있다. CJ E&M과 이오테크닉스, GS홈쇼핑은 1% 넘게 빠지고 있다. 다음카카오는 전일 하락 마감한 것과 달리 1.94% 상승하고 있으며 파라다이스와 내츄럴엔도텍도 소폭 오르는 중이다.

9시 22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상한가 3개를 포함한 342개 종목이 상승하고 있으며 하한가 없이 606개 종목이 하락 중이다.


대표이사
정신아
이사구성
이사 8명 / 사외이사 5명
최근공시
[2025.12.01] 기업설명회(IR)개최(안내공시)
[2025.11.27] [기재정정]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분기별공시(대표회사용)]

대표이사
기우성, 김형기, 서진석
이사구성
이사 12명 / 사외이사 8명
최근공시
[2025.12.11] 타법인주식및출자증권취득결정
[2025.12.11] 유상증자결정(종속회사의주요경영사항)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속보 서울 지하철 파업 철회…1노조 임단협 타결
  • 챗GPT 5.2 공개…적용 언제부터
  • “해킹 성공하면 테슬라車 공짜”…세계는 ‘현상금 보안’ 전쟁 중 [해외실험실: 빅테크 보안 대해부 ①]
  • eSSD·메모리 수요 폭발…삼성전자·SK하이닉스 4분기 실적 견인 전망 [ET의 칩스토리]
  • “한국은 AI 전초기지”… 엔비디아, 젠슨황 ‘깐부회동’ 후 한국서 채용 확대
  • 대형사 도시정비 수주 ‘47조’ 폭증… 내년 성수·압구정·목동으로 경쟁 정점
  • 식감 살리고 칼로리 낮추고...오뚜기 ‘컵누들’, 웰빙 라면의 ‘무한 진화’[K-라면 신의 한수⑳]
  • 오늘의 상승종목

  • 12.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458,000
    • +0.16%
    • 이더리움
    • 4,809,000
    • -3.04%
    • 비트코인 캐시
    • 852,500
    • -0.18%
    • 리플
    • 3,026
    • -0.72%
    • 솔라나
    • 202,100
    • -0.93%
    • 에이다
    • 630
    • -6.94%
    • 트론
    • 417
    • +0.24%
    • 스텔라루멘
    • 366
    • -2.1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940
    • -0.23%
    • 체인링크
    • 20,940
    • -0.81%
    • 샌드박스
    • 205
    • -4.6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