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S6·엣지 인도서 첫 공개… 출고가 87만~103만원

입력 2015-03-24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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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6 엣지(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인도 시장에 차기 전략스마트폰의 마케팅을 본격화한다.

삼성전자는 23일(현지시간) 인도 뉴델리에서 '갤럭시S6', '갤럭시S6 엣지' 공개 행사를 개최했다. 특히 삼성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두 제품의 인도 시장 출고 가격을 발표했다. 삼성전자가 새 전략 스마트폰에 대한 가격을 직접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삼성전자 공개한 갤럭시S6의 출고가는 제품별로 △32GB 4만9900루피(약 87만3000원) △64GB 5만5900루피(약 97만8000원) △128GB 6만1900루피(약 108만3000원)이다. 갤럭시S6 엣지는 △32GB 5만8900루피(약 103만원) △64GB 6만4900루피(약 113만6000원) △128GB 7만900루피(약 124만1000원)이다.

삼성전자의 인도 시장 제품 출고가 공개로 업계의 관심은 국내 가격에 쏠리고 있다. 업계는 인도에서의 제품 출고가와 비슷한 수준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만약 갤럭시S6 32GB 모델의 국내 출고가가 87만원으로 책정될 경우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에 따라 이동통신사들의 최대 지원금 30만원을 받는다면, 2년 약정 시 소비자가 매달 기기 값으로 내야할 금액은 약 2만3000원이다.

삼성전자는 다음달 9일 갤럭시S6, 갤럭시S6 엣지 국내 공개행사를 연다. 이들 제품의 국내 출고가에 대해 삼성전자 측은 아직 확정된 것이 없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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