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건설, 의정부 민락2지구 호반베르디움 1차 1567가구 분양

입력 2015-03-23 14: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의정부 민락2지구 호반베르디움 1차 조감도
호반건설은 오는 27일 경기도 의정부시 민락2지구에 ‘의정부 민락2지구 호반베르디움 1차’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다.

민락 2지구 14, 15블록에 지하 1층, 지상 16~26층, 17개동 총 1567가구로 구성된다. 전 가구가 수요자들로 부터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의 중소형 단일형(△84㎡A타입 1465가구 △84㎡ B타입 102가구)으로만 지어진다.

의정부 민락2지구 호반베르디움 1차는 1567세대의 대단지로 2000년대 이후 의정부에 입주한 아파트 가운데 가장 큰 규모이다. 민락2지구 내 중심상업지구가 가깝고 이마트, 코스트코 등의 대형마트와 송산초교가 인근에 있다.

남향 위주로 단지가 배치되고 판상형 구조 및 4베이 4룸 위주의 설계로 채광과 통풍이 뛰어날 것으로 보인다. 전용면적 84㎡A타입에는 4베이 4룸의 설계가 적용된다. 주방 옆에 알파공간을 둬 발코니 확장 시 방을 4개까지 활용할 수 있다. 주부의 동선을 고려해 거실과 주방을 ‘ㄷ’자형으로 배치했고 주부들의 눈높이에 맞춰 냉장고장, 다용도 김치냉장고장, 팬트리 등 다양한 수납공간을 제공한다.

또한 가변형 벽체를 활용해 소비자 취향에 따라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타입별 상이) 안방에는 워크인 클로젯(WALK-IN CLOSET) 형태의 대형 수납공간(드레스 룸)이 마련된다.

교통환경도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 민락2지구를 지나는 국도3호선 우회도로가 지난해 말 개통됐고 GTX(수도권 광역급행철도) C노선(의정부∼군포 금정)이 예비타당성 조사 후 추진이 본격화되면 서울 강남권은 물론 수도권 남부 방면으로 이동이 수월해질 전망이다. 이외에 서울지하철 7호선 연장(타당성조사 예정), 구리-포천간 고속도로(2017년 개통 예정) 등을 통해 교통환경이 더욱 개선된다.

분양가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다. 분양 일정은 오는 4월 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일 1순위, 3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오는 9일 당첨자 발표, 계약은 4월14일 부터 16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입주는 2017년 7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의정부시 이마트 의정부점 인근(민락동 산 90-2)에 마련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환율 1480원 뚫고 숨고르기… 외환스와프 카드 가동
  • 서울 주택 공시가 4.5%↑…강남·마용성 세 부담 늘듯
  • "30명서 연 1천만 장 뚝딱"…도심 속 현대카드 '비밀 기지' [가보니]
  • 키,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 결국⋯"집에서 진료받은 적 있어, 깊이 반성"
  • 구조된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누구?
  • 최강록 "거봐, 조리길 잘했지"…'흑백요리사2' 유행어 벌써 시작?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676,000
    • +1.35%
    • 이더리움
    • 4,394,000
    • +0.99%
    • 비트코인 캐시
    • 813,500
    • +2.97%
    • 리플
    • 2,869
    • +2.57%
    • 솔라나
    • 191,300
    • +2.14%
    • 에이다
    • 568
    • +0.18%
    • 트론
    • 416
    • +0.24%
    • 스텔라루멘
    • 326
    • +0.9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460
    • +1.59%
    • 체인링크
    • 19,020
    • +0.79%
    • 샌드박스
    • 179
    • +1.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