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협의체 'K-SW포럼', 본격 가동된다

입력 2015-03-20 07:2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내 소프트웨어(SW)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민간 주도 협의체인'케이 소프트웨어(K-Software) 포럼'이 본격 가동된다.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는 20일 오후 2시 경기도 판교 공공지원센터에서 정부, SW전문기업, 유관기관 등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5 K-SW 포럼 글로벌 전략 발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K-SW 포럼은 이번 발표회에서 기업 간 협업을 통한 글로벌 시장 공동 진출, 공동 인재 양성 및 확보, 글로벌 시장 대응을 위한 기술 교류 및 성과확산 등을 위한 비전ㆍ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미래부는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의 핵심내용인 SW글로벌화를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발표하고, 정책 수요기업으로부터 현장의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지난해 12월에 출범한 K-SW 포럼은 민간 중심의 개방형 포럼으로 마이다스아이티, 메타빌드, 영림원소프트랩, 유누스, 인피니트헬스케어, 비트컴퓨터, 날리지큐브, 엔키아 등 수출주도형 SW기업들이 참여해 활동하고 있다.

최재유 미래부 2차관은 "SW중심사회로 재편되는 새로운 정보통신(ICT)산업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히든 챔피언들이 SW업계에서 많이 배출 돼 창조경제 실현에 적극 기여하길 바란다"며 "정부는 우리나라 SW산업의 체질이 글로벌 시장형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물적․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하이브와 갈등 직전…민희진, 뉴진스 MV 감독과 나눈 대화 보니
  • [유하영의 금융TMI] 위기 때마다 구원투수 된 ‘정책금융’…부동산PF에도 통할까
  • 피해자 부모가 오히려 탄원서를…다양한 ‘합의’의 풍경 [서초동MSG]
  • 한화그룹, 우주항공·친환경 에너지 분야에서 미래 신규 사업 발굴 [R&D가 경쟁력]
  • '돈가뭄' 시달리는 건설사…은행 건설업 연체율 1% 넘었다
  • 단독 광주·대구 회생법원 신설 추진…전국 5대 권역 확대 [기업이 쓰러진다 ㊤]
  • 드라마 '눈물의 여왕' 마지막화…불사조 김수현, 김지원과 호상 엔딩
  • 비트코인, 마운트곡스 상환 임박 공포에 후퇴…"이더리움 ETF, 5월 승인 비관적"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4.29 12:1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9,684,000
    • -2.97%
    • 이더리움
    • 4,584,000
    • -3.72%
    • 비트코인 캐시
    • 666,000
    • -4.79%
    • 리플
    • 728
    • -3.45%
    • 솔라나
    • 195,200
    • -5.97%
    • 에이다
    • 651
    • -4.96%
    • 이오스
    • 1,126
    • -4.66%
    • 트론
    • 173
    • -0.57%
    • 스텔라루멘
    • 160
    • -4.1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300
    • -4.55%
    • 체인링크
    • 19,910
    • -4%
    • 샌드박스
    • 636
    • -5.3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