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홍천~인제 국도 4차로 확장 개통

입력 2006-12-04 11: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난 교통지역인 강원도 홍천군과 인제군 간이 40분 내로 연결되게 됐다.

건설교통부는 4일 국도44호선중 홍천에서 인제(강원도 홍천군 화촌면 성산리~인제군 남면 남전리)간 33.9km 4차로 확장공사를 완료하고 5일 개통한다고 밝혔다.

홍천~인제간(국도44호선) 4차로 확장은 지난 1998년 2월에 착공, 총사업비 4136억원을 투입해 9년만에 완공된다.

이 도로에는 터널 1개소 664m와 교량 28개소 2850m, 교차로 27개소 등을 설치됐다.

이번 홍천-인제 구간 4차로 확장도로 개통에 따라 기존도로 연장보다 6.1km가 단축되고 자동차 운행시간 또한 기존 70분대에서 40분대로 대폭 줄어들 전망이다.

본 도로 개통으로 인하여 설악권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해 관광산업 발전에도 큰 전기를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

건교부 관계자는 "수도권과 강원 영서, 동해안 지역이 한층 더 빠르게 연결돼 강원 영서지역 및 설악권의 개발촉진과 경제 활성화 등 국토의 균형 발전에도 큰 기여를 하게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원주지방국토관리청에서는 5일 오전10시30분에 홍천군 화촌면 성산리 원평 교차로에서 조일현 국회 건설교통위 위원장과 지역구 국회의원, 강원도 행정부지사, 지역주민 및 공사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개통행사를 가질 계획이다. 차량운행은 이날 오후 3시부터 가능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계주와 곗돈…계를 아시나요 [해시태그]
  • '오라클 쇼크' 강타…AI 거품론 재점화
  • 코스피, 하루 만에 4000선 붕괴…오라클 쇼크에 변동성 확대
  • 단독 아모제푸드, 연간 250만 찾는 ‘잠실야구장 F&B 운영권’ 또 따냈다
  • 서울 여의도역 신안산선 공사장서 7명 매몰⋯1명 심정지
  • 용산·성동·광진⋯서울 주요 지역 아파트 가격 상승세 여전
  • 순혈주의 깬 '외국인 수장'…정의선, 미래車 전환 승부수
  • 오늘의 상승종목

  • 12.1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609,000
    • +0.46%
    • 이더리움
    • 4,242,000
    • -2.8%
    • 비트코인 캐시
    • 799,000
    • -1.84%
    • 리플
    • 2,753
    • -3.37%
    • 솔라나
    • 183,500
    • -3.06%
    • 에이다
    • 541
    • -4.25%
    • 트론
    • 412
    • -1.2%
    • 스텔라루멘
    • 314
    • -3.0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5,900
    • -5.06%
    • 체인링크
    • 18,290
    • -3.33%
    • 샌드박스
    • 171
    • -3.9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