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목동 힐스테이트 잔여가구 특별 분양

입력 2015-03-19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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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 힐스테이트 투시도
현대건설은 오는 20일부터 서울 양천구 신정4구역에 공급되는 ‘목동 힐스테이트’ 잔여가구에 대해 특별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22층 15개동 전용면적 59~155㎡ 총 1081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이뤄졌으며 이중 전용면적 84~113㎡ 등이 잔여가구로 남아 있다.

이 아파트는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소비자들의 부담을 낮추고 있다. 기존 1차 계약금 5%를 1000만원 정액제로 변경해 초기 부담을 낮췄으며 유이자로 진행됐던 중도금(60%)에 대한 이자도 지원을 한다. 또 발코니 무료 확장을 비롯해 일부 타입에 대해 거실 복도장도 무상으로 제공해 준다.

목동 힐스테이트는 남향 위주 유기적인 단지 배치로 채광을 극대화했으며 전체 동에 필로티 설계를 적용해 개방감을 높였다. 양천구에서 10년만에 선보이는 1000가구가 넘는 대단지인 만큼 휘트니스센터, GX룸, 실내골프연습장, 문고, 어린이집 등 주변에서 찾아보기 힘든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조성된다.

현대건설의 최첨단 유비쿼터스 시스템을 도입해 생활 편의를 높이고 관리비는 줄일 수 있도록 배려했다. 주차장은 100% 지하로 배치하고 폭 2.4m~2.5m의 확장형으로 만들어진다. 또한 유비쿼터스 주차시스템(UPIS) 리더기에 U-Key를 인증하면 엘리베이터 호출, 주차위치 확인, CCTV 집중 모니터링도 가능하다.

빗물을 이용해 단지 조경용수 등으로 활용하며 지열 냉난방 시스템과 태양열 급탕 시스템을 통해 공용관리비를 절약할 수 있다. 또한 각 실별 온도제어 시스템, 대기전력 차단 시스템,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콘덴싱 보일러 설치로 개별 관리비 절감효과를 높였다.

한편 목동 힐스테이트의 모델하우스는 양천구 신정동 1035-1번지에 마련돼 있으며 현장과 인접해 방문객들이 편리하게 현장 위치도 볼 수 있다. 입주는 2016년 5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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