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총선, 네타냐후의 리쿠드당 낙승…120개 의석 중 29개 확보

입력 2015-03-18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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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냐민 네타냐후 총리가 18일(현지시간) 투표 종료 후 텔아비브 당사에서 지지자들의 환호에 답하고 있다. 사진출처=AP/뉴시
이스라엘 총선에서 보수 강경파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가 이끄는 리쿠드당이 예상을 깨고 낙승을 거뒀다.

18일 오전(현지시간) 리쿠드당은 총선 개표가 99% 진행된 가운데 크네스트(이스라엘 의회) 전체 120개 의석 중 단일 정당으로는 최다인 29석을 확보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총선 직전에 이뤄진 여론조사에서 리쿠드당이 21∼23석을 얻을 것이란 예상치를 웃돈 것이다.

이로써 네타냐후 총리는 총선 직후 리쿠드당을 중심으로 새로운 연정을 구성할 것으로 보인다. 네타냐후 총리도 4선 성공에 유리한 고지를 밟게 됐다.

한편, 리쿠드당에 이어 중도 좌파의 시오니스트연합은 24석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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