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애플 맥북에 SSD 단독 공급… 김기남 사장 “기술이 좋다”

입력 2015-03-18 12: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애플의 신형 맥북에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를 단독 공급한다.

삼성전자 반도체총괄 김기남<사진> 사장은 18일 서초사옥에서 열린 삼성 사장단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신형 맥북 에어에 삼성 SSD 독자공급 여부를 묻자 “저희 기술이 좋습니다”라고 우회적으로 답변했다.

김 사장의 발언은 독자 공급을 사실한 인정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외신 등 일부 언론에서는 삼성전자가 도시바 등 경쟁사를 제치고 애플 맥북에 SSD를 단독으로 공급한다고 보도한 바 있다.

애플은 그동안 맥북에 삼성, 도시바 등의 SSD를 탑재해왔다. 그러나 도시바와 마이크론 등 경쟁사가 36단 3D 낸드플래시 양산을 준비하는 동안, 삼성전자는 32단 TLC(트리플레벨셀) 3D V낸드플래시를 양산하는 등 기술 우위를 이어가면서 새로운 맥북 SSD 단독 공급사로 낙점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지난해 4분기 시장조사업체 IC인사이츠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SSD 시장점유율은 2013년 32%에서 2014년 34%로 늘었고, 올해는 36%로 높아질 전망이다. 업계는 최근 서버와 프리미엄을 중심으로 삼성전자 SSD의 수요가 크게 늘고 있어 삼성의 점유율이 더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중기부, '모두의 창업' 개인정보 유출 사과...1차관 정례 점검회의 신설
  • 삼성SDI, 6.32% 급등 마감⋯증권가가 ‘톱픽’으로 꼽은 이유는 [찐코노미]
  • 거래소, 프리마켓 시행 내년 말로 연기···애프터마켓은 기존안대로 9월 시행
  • '골드 러시' 식었다…골드뱅킹, 6개월 만에 1조원대로
  • 스페이스X, 200억 달러 회사채 발행⋯IPO 이어 대규모 자금 조달 [종합]
  • 한국, 멕시코에 0-1 패배⋯조별리그 2차전 무승 못 깼다 [북중미 월드컵]
  • "강북마저 만만치 않네"⋯전세난에 등 떠밀린 실수요자 '한숨'
  • "월 50만원 넣었더니 2200만원?"…청년미래적금 흥행 예고
  • 오늘의 상승종목

  • 06.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7,133,000
    • +1.52%
    • 이더리움
    • 2,630,000
    • +1.9%
    • 비트코인 캐시
    • 302,100
    • +0.87%
    • 리플
    • 1,741
    • +1.52%
    • 솔라나
    • 110,900
    • +5.72%
    • 에이다
    • 247
    • +1.23%
    • 트론
    • 494
    • +1.23%
    • 스텔라루멘
    • 327
    • -0.61%
    • 비트코인에스브이
    • 17,940
    • +2.4%
    • 체인링크
    • 12,070
    • +0.67%
    • 샌드박스
    • 92.9
    • +20.7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