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엘티, 안동준 대표이사 최대주주 등극… 보유주식 보호예수 결정

입력 2015-03-17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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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엘티는 최대주주 변경 공시를 통해 대주주가 티큐테크놀러지외 1인에서 안동준씨로 변경됐다고 17일 밝혔다.

안동준 케이엘티 신임 대표는 지난 2월 LB제미니신성장펀드16호가 보유한 케이엘티 주식 487만3094주를 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했으며 17일 잔금 납입을 완료하고 주식과 경영권을 모두 보유하게 됐다. 주식 양수 후 안동준 대표 지분율은 10.23%이다.

최대주주 변경과 함께 케이엘티는 안동준 대표가 양수한 주식 전량에 대한 보호예수를 결정했다. 보호예수 기간은 2016년 3월 16일까지 총 1년이다.

케이엘티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실적 악화와 잦은 경영진 교체로 시장의 신뢰를 많이 잃어버렸다”며 “경영권 안정뿐 아니라 시장 신뢰 회복을 위해 보호예수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케이엘티는 안동준 신임 대표 체제 변경을 계기로 본격적인 실적 회복 및 경영 안정화를 꾀할 계획이다. 케이엘티는 최근 디스플레이 시장 부진으로 안동준 신임 대표 취임 후 꾸준히 신사업 진출을 모색해 왔다. 안동준 대표는 지난 1월 주주총회를 통해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한편, 케이엘티는 지난 13일 주주총회소집 공시를 통해 교육ㆍ연구지원 및 교육 콘텐츠 사업 등을 사업 목적에 추가하는 안건을 주총에 상정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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