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해운 1분기 '유가하락 효과' 제대로네

입력 2015-03-17 08:0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난해 말부터 시작된 국제유가 하락 효과가 올해 1분기부터 본격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특히 유가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항공·해운 분야는 비용 절감 효과가 제대로 반영되면서 좋은 성적을 낼 것으로 예상된다.

17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대한항공 올해 1분기 영업이익 평균 추정치는 208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84% 가량 상승해 국제유가 하락 효과를 제대로 봤다. 다만 같은 기간 매출액은 2조7493억원으로 전년(2조8969억)보다 다소 줄었다.

대한항공은 지난해 4분기에도 유가하락에 따른 비용절감 효과로 전년 같은 기간(178억원)보다 758.0% 증가한 1529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아시아나항공 역시 올해 1분기 실적 전망치도 좋다. 영업이익은 99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54% 늘었으며 흑자전환에도 성공할 것으로 보인다. 매출액은 2조1470억원으로 지난해와 비슷할 것으로 예상된다.

해운업계 역시 1분기 어닝서프라이즈가 기대되고 있다. 한진해운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887억원으로 전년 대비 243% 증가하며 흑자전환할 전망이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과 비슷한 수준인 2조147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4분기 704억원의 영업손실을 냈던 현대상선도 올해 1분기에는 407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흑자전환에 성공, 매출액은 전년 동기(2조760억) 대비 다소 줄어든 1조7262억원이 예상된다.

업계 관계자는 "저유가에 힘입어 항공, 해운의 올해 실적은 전년 대비 큰 폭의 개선세를 시현할 것"이라며 "특히 항공의 경우 올 1월부터 해외여행 확대로 항공수요가 본격적으로 늘어나는 상황까지 겹쳐 항공업계 수익성 호조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 대표이사
    송보영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6.03.10] 감사보고서제출
    [2026.02.27] 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분기별공시(개별회사용)]

  • 대표이사
    조원태, 우기홍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6명
    최근공시
    [2026.03.13] [기재정정]타법인주식및출자증권취득결정
    [2026.03.12] 투자판단관련주요경영사항

  • 대표이사
    최원혁
    이사구성
    이사 6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6.03.13] 특수관계인에대한출자
    [2026.03.11] 의결권대리행사권유참고서류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호르무즈 군함 보내라"…청와대 "한미 간 긴밀 소통, 신중히 판단할 것"
  • 유가 100달러, 원유 ETN 수익률 ‘불기둥’⋯거래대금 5배↑
  • "10% 내렸다더니 조삼모사" 구글의 기막힌 수수료 상생법
  • 군 수송기 띄운 '사막의 빛' 작전⋯사우디서 한국인 204명 귀국
  • ‘래미안 타운 vs 오티에르 벨트’⋯신반포19·25차 재건축, 한강변 스카이라인 노린다 [르포]
  • 40대 이상 중장년층 ‘탈팡’ 움직임…쿠팡 결제액 감소세
  • 4분기 상장사 10곳 중 6곳 '기대치 하회'…반도체만 선방
  • 단독 '원전 부실 용접' 338억 쓴 두산에너빌리티 승소...법원 "공제조합이 부담"
  • 오늘의 상승종목

  • 03.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5,452,000
    • +0.88%
    • 이더리움
    • 3,110,000
    • +1.37%
    • 비트코인 캐시
    • 687,000
    • +1.33%
    • 리플
    • 2,091
    • +1.8%
    • 솔라나
    • 130,000
    • +1.01%
    • 에이다
    • 391
    • +1.3%
    • 트론
    • 438
    • +0%
    • 스텔라루멘
    • 247
    • +2.0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380
    • -2.82%
    • 체인링크
    • 13,620
    • +2.56%
    • 샌드박스
    • 123
    • +0.8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