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총데이] 윤부근 “삼성 냉장고 3년 연속 세계 1위”

입력 2015-03-13 10:07 수정 2015-03-13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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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부근 삼성전자 소비자가전(CE)부문 사장이 삼성 냉장고가 세계 냉장고 시장에서 3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윤 사장은 13일 서울 서초사옥 다목적홀에서 열린 제46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지난해 CE부문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50조원, 1조2000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윤 사장은 “올해 시장상황은 경쟁이 치열해져 저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삼성전자는 TV 시장에서 2014년 UHD와 커브드 대세화로 프리미엄 시장 우위를 확고히 해 9년 연속 세계 TV시장 1위를 달성했고 올해는 SUHD TV로 프리미엄 입지를 공고히 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삼성전자가 올해 선보인 SUHD TV는 무(無)카드뮴 나노 기술을 적용한 최고의 기술이 집약된 제품으로 기존 TV와 격이 다른 화질을 구현했다.

삼성전자는 UHD 콘텐츠 활성화를 위해 UHD 얼라이언스를 결성하고 최고의 화질에 걸맞은 콘텐츠 확보에 주력할 계획이며 판매 확대를 위한 체험 마케팅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삼성전자는 스마트TV 경쟁력 강화를 위해 타이젠 플랫폼을 적용, 기기 간 연결과 사용자 편의성을 더욱 강화했다.

윤 사장은 “삼성전자 생활가전 사업은 지난해 셰프컬렉션 등 최고 성능의 제품으로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 기반을 다졌고 전 세계 7개 지역의 라이프 스타일 연구소를 활용해 지역 특화 라인업도 강화했다”며 “삼성전자 생활가전은 2015년에도 프리미엄 라인업을 글로벌로 확대하고 리테일 마케팅 혁신 등 판매 경쟁력을 강화해 시장 리더십을 지속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프린팅 사업은 제품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글로벌 전담 인력과 조직을 확대하고, 의료기기 사업은 초음파 라인업 확대 및 엑스레이 제품 경쟁력가과 해외 영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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