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종룡 금융위원장 후보자는 10일 국회 정무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신용카드 수수료를 내릴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임 후보자는 김영환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신용·체크카드 등의 수수료가 내려야 한다는 지적에 대해 동의의 뜻을 밝혔다.
임 후보자는 “올해 카드 수수료 인하 여건이 조성됐다”며 “원가를 조절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체크카드도 자금조달 비용이 없는 특성을 반영해 내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입력 2015-03-10 10:44

임종룡 금융위원장 후보자는 10일 국회 정무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신용카드 수수료를 내릴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임 후보자는 김영환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신용·체크카드 등의 수수료가 내려야 한다는 지적에 대해 동의의 뜻을 밝혔다.
임 후보자는 “올해 카드 수수료 인하 여건이 조성됐다”며 “원가를 조절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체크카드도 자금조달 비용이 없는 특성을 반영해 내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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