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중국서 감원...주가 2.15% ↓

입력 2015-03-09 23:0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홍콩의 테슬라 충전소. 블룸버그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는 중국에서의 판매 부진에 따라 감원에 나선다고 투자전문매체 마켓워치가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개리 타오 테슬라 대변인은 "중국에서 강력하고 효율적인 팀을 구성하기 위해 감원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테슬라는 정확한 감원 규모는 설명하지 않았지만, 중국 현지 언론은 180명이 일자리를 잃을 것이라고 전했다.

테슬라는 중국에서 지난해 3분기까지 2500대의 차량을 판매하는데 그치는 등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실적을 기록했다.

이날 나스닥에서 오전 10시 현재 테슬라의 주가는 2.15% 하락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순혈주의 깬 '외국인 수장'…정의선, 미래車 전환 승부수
  • 쿠팡 영업정지 공식적 언급
  • 기대와 관망…연말 증시 방향성 ‘안갯속’ [산타랠리 ON & OFF①]
  • 트럼프 시대 공급망 재편…‘C+1’ 종착지는 결국 印 [넥스트 인디아 中-①]
  • 등본 떼는 곳 넘어 랜드마크로… 서울 자치구, 신청사 시대 열린다 [신청사 경제학]
  • 반도체 호황에도 양면의 장비 업계…HBM과 D램 온도차 [ET의 칩스토리]
  • “AI가 주차 자리 안내하고 주차까지"…아파트로 들어온 인공지능[AI가 만드는 주거 혁신①]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046,000
    • -0.91%
    • 이더리움
    • 4,231,000
    • -3.95%
    • 비트코인 캐시
    • 825,500
    • +0.86%
    • 리플
    • 2,779
    • -3.14%
    • 솔라나
    • 184,400
    • -4.11%
    • 에이다
    • 548
    • -4.36%
    • 트론
    • 416
    • -0.48%
    • 스텔라루멘
    • 318
    • -2.7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050
    • -5.79%
    • 체인링크
    • 18,270
    • -4.74%
    • 샌드박스
    • 171
    • -5.5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