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세계김치연구소와 손잡고 김치유산균 개발에 박차

입력 2015-03-09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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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은 세계김치연구소와 김치산업 발전을 위한 연구개발 및 정보공유 등 상호협력 체제를 구축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문병석 CJ제일제당 식품연구소 소장과 박완수 세계김치연구소 소장 등 CJ제일제당과 세계김치연구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협약식에서 양측은 상호교류를 통해 연구개발과 학술정보 교류, 기술개발 자문 등 김치산업 발전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다짐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CJ제일제당과 김치세계연구소는 김치 미생물(유산균) 및 발효 연구개발에 인력·자원을 집중할 예정이다. 특히 김치가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 도록 여러 기반기술 및 수출 관련 제한요소들을 해결하는데 주력하기로 합의했다.

문병석 CJ제일제당 식품연구소 소장은 “세계김치연구소와 손잡고 한국 전통의 발효음식인 김치의 글로벌화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김치의 우수한 기능성에 대한 연구는 물론 세계인의 입맛 에 최적화된 김치 개발 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며 “향후 김치가 한류 비즈니스 넘버원으로 성장해 글로벌 대표 식품으로 자 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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