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미국 고용지표 호조에 조기 금리인상 우려...다우 1.5% 하락

입력 2015-03-07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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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현지시간) 뉴욕 증시는 하락세로 마감했다. 주요 지수의 하락폭은 2개월래 최대였다. 이날 발표된 2월 고용지표가 시장의 예상보다 호조를 보임에 따라 금융당국의 금리인상 시기가 앞당겨질 것이라는 관측이 강해진 영향이다.

다우지수는 전일 대비 1.5% 하락한 1만7856.78, S&P500지수는 1.4% 하락한 2071.26을 각각 기록했다. 두 지수의 낙폭은 지난 1월5일 이후 최대였다.

스티펠니콜라우스의 채드 모건랜더 자산운용 담당자는 "앞으로 몇 달 간 시장의 관심은 오로지 미 금융 당국의 움직임이다"라며 "긍정적인 내용의 고용 지표는 금융 당국이 머지않아 금리를 인상한다는 관측을 지지하고 있다. 그것이 주식 시장에서의 투기적 움직임을 억제했다"고 분석했다.

이날 미국 노동부가 발표한 2월 고용 통계에 따르면 비농업 부문 고용자 수(사업소 조사, 계절 조정)는 전월​​ 대비 29만5000명 증가했다. 블룸버그가 집계한 이코노미스트의 전망 평균치는 23만5000명 증가였다. 가계 조사를 기반으로 한 실업률은 5.5%로 전월의 5.7 %에서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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