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종 “1985년 8월 미대사관 난입 주인공” 주장

입력 2015-03-05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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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마크 리퍼트 주한미국대사에게 테러를 가한 김기종(55) 우리마당독도지킴이 대표는 본인이 지난 1985년 미국대사관에 난입해 성조기를 훼손한 주인공이라고 주장했다고 세계일보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해 9월 7일 자신이 운영중인 블로그에 자신의 주장과 관련된 사실을 실었다.

이에 따르면 김씨는 1985년 8월15일 자신을 포함해 7명이 미대사관에 들어갔다며 하지만 언론에는 2명만 보도됐다고 했다.

당시 언론에는 추경호(고려대), 박경원(연세대) 등 2명이 붙잡혔다고 보도됐다.

이날 발목 골절을 치료받기 위해 병원에서 검사를 받던 김씨는 이와 관련해 “1985년 미 대사관 담장높인 놈이 나다”라면서 “1985년 광화문에서 7명이 시위를 했는데 당시 담장이 없던 미 대사관에 들어가 성조기를 가위로 잘라 태웠고 그 중 1명은 2년6개월 동안 형을 살고 나왔다”고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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