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 KT 위즈 선수단 귀국…“팀 하나 됐다”

입력 2015-03-04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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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범현 감독. (뉴시스)

신생 KT 위즈가 2015시즌 프로야구 리그 준비를 마쳤다.

KT 위즈 선수단은 4일 2015 스프링캠프를 마무리하고 일본 가고시마를 떠나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이번 훈련은 1월 16일부터 47일간 일본 미야자키와 가고시마에서 두 번에 걸쳐 진행됐다.

조범현(55) 감독은 “이번 훈련의 목적은 신인선수들과 여러 구단에서 모인 선수들을 하나의 팀으로 만드는 것이었다”며 “기본부터 탄탄하게 만드는 훈련을 했고 어느 정도 목적을 이뤘다”고 말했다. KT 위즈는 8번의 연습경기에서 3승 1무 4패를 기록했다.

선수들의 훈련 성과에 대해 조범현 감독은 “박세웅(20)이 이번 훈련에서 많이 발전해 선발에 합류할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이어 “이창재(23), 고영표(24), 심재민(21) 등 젊은 선수들이 좋은 구위를 보였다. 불펜에서 활약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타자 중엔 김사연(27)에게 많은 기대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KT 위즈는 7일 목동구장에서 넥센 히어로즈와 시범경기를 시작으로 훈련 성과를 점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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