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법무부 “퍼거슨 시 경찰들, 흑인 인종차별 행위 확인”

입력 2015-03-04 11:1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미국 미주리 주 퍼거슨 시에서 지난해 8월 흑인청년 마이클 브라운이 백인경찰 총격에 사망한 것을 시민들이 추모하고자 인형 등 추모물품을 가져다 놨다. (사진=AP/뉴시스)

미국 법무부가 지난해 8월 흑인 청년이 백인 경관의 총격에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한 미주리 주 퍼거슨 시 현지 경찰이 흑인들을 상대고 인종차별 행위를 저질러왔다는 사실을 3일(현지시간) 확인했다. 법무부는 다음 날 해당 내용이 담긴 퍼거슨 사태 최종보고서를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법무부는 퍼거슨 경찰 당국과 시립교도소, 재판소 등 지역 치안과 사법시설에서 광범위한 인종차별 관행이 있었다는 결론을 내렸다. 발표될 보고서에는 특히 퍼거슨 시 경찰이 흑인을 향해 불평등하게 과도한 공권력을 행사했고 흑인 운전자들이 마약을 소지하지 않았음에도 백인보다 훨씬 많이 경찰에 의해 정지를 당하고 검색을 당한 사실이 있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또 시 법원 판사들에 의해 흑인들이 공소가 기각되는 경우가 68%나 적었고 지난해 4월부터 9월까지 이틀 넘게 시립교도소에 구금됐던 사람들의 95%가 흑인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다음 주 국내 증시 전망은⋯“엔비디아·연준 그리고 주주총회가 이끈다”
  • 호구 된 한국인, 호구 자처한 한국 관광객
  • 산업용 전기요금 낮엔 내리고 저녁엔 올린다…최고요금 15.4원 인하 [종합]
  • Vol. 2 "당신은 들어올 수 없습니다": 슈퍼리치들의 골프클럽 [The Rare]
  • 물가 다시 자극한 계란값…한 판 7천원 재돌파에 수입란도 ‘역부족’
  • 트럼프 “금리 즉시 인하” 압박에도...시장은 ‘연내 어렵다’ 베팅 확대
  • ‘성폭행 혐의’ 남경주 검찰 송치…지인들 “평소와 다름없어 더 충격”
  • 최고가격제 시행 첫날⋯휘발유 15원↓, 경유 21원↓
  • 오늘의 상승종목

  • 03.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4,964,000
    • +0.8%
    • 이더리움
    • 3,101,000
    • +0.52%
    • 비트코인 캐시
    • 680,000
    • -0.29%
    • 리플
    • 2,066
    • +0.49%
    • 솔라나
    • 130,600
    • +0.08%
    • 에이다
    • 392
    • -1.01%
    • 트론
    • 434
    • +2.6%
    • 스텔라루멘
    • 244
    • +2.5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710
    • -0.32%
    • 체인링크
    • 13,450
    • -0.44%
    • 샌드박스
    • 125
    • +1.6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