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전선, 상반기 공채 8일까지 연장… 경쟁률 100대 1 넘을 듯

입력 2015-03-04 08: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LS전선이 지난달 연휴가 길었던 점을 고려해 상반기 공채 원서접수 기간을 연장하기로 했다.

4일 LS전선은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 및 경력직 공개채용 접수를 지난 이달 1일에서 8일로 연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LS전선 관계자는 “설 연휴 기간이 길었던 탓에 더 많은 지원자가 지원할 수 있도록 접수기간을 늘렸다”고 설명했다.

이번 공채에는 10여명이 선발되며, 예년 경쟁률을 고려하면 100대 1이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하반기 공채에는 30명 선발에 4000명이 넘는 지원자가 몰려 13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LS전선은 지난달 10일부터 대졸 신입사원 및 경력직 채용에 나섰다. 채용부문은 연구개발, 생산기술, 영업, 품질관리 등이다. 근무지는 경기 군포ㆍ안양, 경북 구미, 강원 동해로, 올해 8월 졸업예정자는 지원할 수 없고, 토익 기준 인문계 700점, 이공계 600점 이상이어야 지원할 수 있다.

채용은 서류, 인적성검사, 1차 면접전형, 2차 면접을 거쳐 최종 입사자를 선발한다. 특히 1차 면접전형에서 역량, 영어, PT면접(연구개발직) 등을 거쳐 지원자의 직무역량과 직무연관성 등을 테스트한다.

한편, LS그룹은 올 상반기 대졸신입 채용을 계열사별로 진행한다. 채용규모는 지난해와 비슷한 연간 1000여명 수준이다. 지난해 LS그룹은 상ㆍ하반기에 각각 500명씩 채용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민희진 "음반 밀어내기 권유 사실…하이브에 화해 제안했다"
  • "제발 재입고 좀 해주세요"…이 갈고 컴백한 에스파, '머글'까지 홀린 비결 [솔드아웃]
  • 부산 마트 부탄가스 연쇄 폭발…불기둥·검은 연기 치솟은 현장 모습
  • "'딸깍' 한 번에 노래가 만들어진다"…AI 이용하면 나도 스타 싱어송라이터? [Z탐사대]
  • BBQ, 치킨 가격 인상 또 5일 늦춰…정부 요청에 순응
  • 트럼프 형사재판 배심원단, 34개 혐의 유죄 평결...美 전직 최초
  • “이게 제대로 된 정부냐, 군부독재 방불케 해”…의협 촛불집회 열어 [가보니]
  • 비트코인, '마운트곡스發' 카운트다운 압력 이겨내며 일시 반등…매크로 국면 돌입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5.3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622,000
    • -0.51%
    • 이더리움
    • 5,292,000
    • +1.55%
    • 비트코인 캐시
    • 644,000
    • -0.08%
    • 리플
    • 726
    • +0.41%
    • 솔라나
    • 233,400
    • +1.21%
    • 에이다
    • 627
    • +0.8%
    • 이오스
    • 1,130
    • +0.62%
    • 트론
    • 156
    • +1.3%
    • 스텔라루멘
    • 150
    • +1.35%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150
    • -0.58%
    • 체인링크
    • 25,910
    • +3.93%
    • 샌드박스
    • 607
    • +0.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