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정기 신한BNP파리바운용 사장 취임 “수익률 통해 신뢰회복”

입력 2015-03-03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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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정기 사장이 신임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사령탑으로 공식 취임했다.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은 지난 2일 신한금융투자빌딩 300홀에서 민 신임 사장의 취임행사를 가졌다고 3일 밝혔다.

민 사장은 배문고와 서울대 독문학과를 졸업한 뒤 조흥은행에 입행, 국내와 해외 영업 및 여신기획, 런던지점장 등을 역임했다. 이후 지주회사에서 전략, 인사, 재무, IR 등에서 다양한 경험과 전문성을 쌓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민 사장은 “신한금융지주에서 IR 담당 임원으로 세계 유수의 자산운용사를 만났던 본인의 경험상 수익률 관리를 통한 고객과의 신뢰회복이 최우선 과제가 될 것”이라며 “단순히 운용성과의 수치를 극대화 하는 걸 넘어, 투자자들이 수익률을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해 주는 진정성까지 수익률 관리로 생각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주주사인 BNP파리바와의 합작 역량 발휘와 더불어 은퇴시장 등 미래시장 선점을 통해 중장기적으로 투자솔루션 파트너로의 위상 확보를 달성할 수 있도록 실행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둘 것이라는 계획도 내비쳤다.

민 사장은 “대화를 통해 각각의 직원을 이해하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며 “상호 이해를 통한 직원 서로의 신뢰를 토대로 어려운 여건을 이겨내고 다 같이 목표를 향해 나가자”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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