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BC, 2월 중국 제조업 PMI 확정치 50.7…작년 7월 이후 최고치

입력 2015-03-02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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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BC 중국 제조업 PMI 추이. 2월 50.7. 출처 블룸버그

중국 제조업지표가 모처럼 호전돼 경기둔화 심화 우려를 덜었다.

HSBC홀딩스와 영국 마르키트이코노믹스가 공동 집계한 2월 중국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확정치가 50.7을 기록했다고 2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이는 지난달 말 나온 예비치 50.1과 같을 것이라던 시장 전망을 웃돈 것이다.

전날 중국 국가통계국이 발표한 2월 제조업 PMI는 49.9로 2개월 연속 위축세를 나타냈다. 그러나 HSBC PMI는 전월의 49.7에서 오르고 기준인 50도 넘겨 제조업 경기가 확장세로 전환했음을 시사했다. 수치는 또 지난해 7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HSBC 집계는 국가통계국보다 중소기업 현실을 더 많이 반영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세부항목 가운데 생산지수도 전월의 50.3에서 51.7로 오르면서 지난해 8월 이후 최고치를 찍었다. 신규주문지수도 올랐다고 HSBC는 전했다.

앞서 인민은행은 지난달 28일 3개월여 만에 두 번째 기준금리 인하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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