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 "또 재개발 비리"

입력 2006-11-24 14:0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검찰, 종로구 내자동 관련 임직원 29억원 뇌물살포 혐의 구속영장

지난 9월 종로구 내자동 재개발 시공사 선정 비리에 연루돼 본사 압수수색을 받았던 SK건설(대표 손관호)이 이번에는 재개발 시공사 선정을 위해 29억원대 뇌물을 살포한 단서가 검찰에 포착됐다.

24일 서울중앙지검 형사8부는 재개발 시행업무 대행업체인 정비사업체 관계자들에게 시공사 선정 청탁 등 명목으로 뇌물을 제공한 혐의(뇌물공여)로 SK건설 도시정비영업본부의 송모 상무와 이모 부장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에 따르면 송 상무 등은 2004년 6월부터 지난해까지 서울의 재개발 지역 정비사업 전문 관리업체 10여 곳에 "우리 회사가 재개발사업 시공사로 선정될 수 있도록 도와달라"는 청탁과 함께 29억여원을 준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이들은 정비사업체를 매수하는 데 사용한 돈을 회계장부에 `대여금'으로 처리하는 방법으로 범행을 은폐하려 한 것으로 드러났다.

검찰은 SK측으로부터 돈을 받은 정비사업체 관계자 전원을 수뢰 혐의로 입건하는 한편 수수액이 많은 일부 관계자들에게는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이다.

한편 SK건설은 지난 9월 서울 종로구 내자동의 한 재개발 구역 시공사 선정에서도 금품 살포 의혹이 일어 검찰로부터 본사 압수수색을 받은 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7 테크 퀘스트’ 10월 개최⋯대한민국 AI의 미래를 묻다
  • 비 안 그치는 일본…추석여행·아시안게임 '비상' [해시태그]
  • ‘돌아온 외인’에 코스피 2.7% 상승 마감⋯SK하이닉스 6%↑
  • 지지율 하락에 고개 숙인 李대통령⋯“더 낮게, 개혁은 흔들림 없이”
  • 오세훈 "李대통령, 부동산 현실 거부⋯머릿속부터 리셋해야"
  • 美 연준 이어 일본은행도 기준금리 인상⋯글로벌 긴축 가속
  • 아이폰18 프로 출시...통신3사, 할인·중고폰 보상 등 고객잡기 경쟁
  • 추석 차례상 비용, 평균 5.1% 상승…폭염 여파로 ‘채소류 급등’ [물가 돋보기]
  • 오늘의 상승종목

  • 09.1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0,798,000
    • -0.06%
    • 이더리움
    • 3,587,000
    • +0.03%
    • 비트코인 캐시
    • 344,300
    • -2.49%
    • 리플
    • 1,921
    • +0.42%
    • 솔라나
    • 150,800
    • -2.33%
    • 에이다
    • 310
    • +0.65%
    • 트론
    • 465
    • +0.43%
    • 스텔라루멘
    • 266
    • +0.3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350
    • -0.43%
    • 체인링크
    • 16,810
    • -0.47%
    • 샌드박스
    • 51.09
    • -0.27%
* 24시간 변동률 기준

Web3 레이더

  • 주목 펀딩
    • 1 Arc $222M
    • 2 Ripple $500M
    • 3 Morpho $175M
    • 4 World OTC $52.5M
  • 인기 프로젝트
    • 1 Derive DeFi 인기지수 400
    • 2 Arc Infra 인기지수 330
    • 3 Argus 인기지수 318
    • 4 Genius DeFi 인기지수 314
  • 토큰 언락 임박
    • HumidiFi $12.4M · 유통량 113% D-80
    • Capricorn $22.1M · 유통량 53% D-33
    • FLock $5.7M · 유통량 41% D-10
    • DAOBase $580K · 유통량 43% D-28
Source fr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