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배구연맹 경기규정 개정…선수 엔트리 증가, 엔드라인은 6.5m로

입력 2015-02-27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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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올해부터 국제배구대회 선수 엔트리가 늘어난다. 팬들은 선수들의 플레이를 더 가까이서 볼 수 있을 전망이다.

국제배구연맹(FIVB)은 국제대회 엔트리는 늘리고, 엔드라인 뒤 자유구역 길이는 줄어들도록 하는 경기 규칙 개정안을 26일 발표했다.

FIVB의 개정안에 따르면 시니어 국제대회 선수엔트리는 12명에서 14명으로 늘어난다. FIVB는 “선수 운영과 전술을 더 편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엔드라인은 6.5m로 결정했다. 기존 엔드라인은 8m로 서브나 경기 시 활용빈도가 낮았다. 팬들이 경기 모습을 더 가까이 보고 싶어하는 점도 변경이유다.

네트터치 규정은 엄격해졌다. 경기 중 선수가 안테나 안쪽에서 네트를 건드리면 폴트로 처리된다. 선수들의 부상을 줄이려는 방안이다. 기존 규정은 선수가 경기 도중 네트 위에 걸쳐진 5㎝ 폭의 흰색 밴드와 네트 상단으로 올라간 안테나를 제외하고는 신체가 네트의 어느 부분에 닿더라도 반칙이 선언되지 않았다.

시니어 국제대회에서 타임아웃 및 테크니컬타임아웃은 대회 특성에 따라 줄어들 수 있다. 세트당 6번 시행하던 타임아웃이 반으로 줄어든다. 1~4세트는 3번, 5세트는 2번까지 줄어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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