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조정실, “규제개혁 기업건의 참고자료로만 활용”

입력 2015-02-26 18: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무조정실은 26일 최근 정부가 기업의 건의를 받아들이는 형태로 규제개혁을 추진하고 있다는 한 언론의 보도에 대해 “정부가 추진하는 규제개혁의 참고자료로 활용하려는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날 국무조정실은 보도해명자료를 배포해 “기업의 건의를 받는 것은 경제활성화를 저해하는 불합리한 실제 현장의 규제애로가 무엇인지를 파악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정부는 경제활성화를 저해하는 불합리한 규제는 혁파하고 생명․안전 등 꼭 필요한 규제는 보완․강화하는 ‘투트랙’(Two-track) 기조 하에 규제개혁을 추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안전·환경 등 꼭 필요한 규제마저 없애는 쪽으로 지시를 내렸다는 내용의 보도에 대해서도 “국무조정실은 지난해 규제감축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각 부처에 국민 생명․안전 등과 직결된 규제가 포함되지 않도록 지침을 시달했다”며 “부처가 제출한 과제 중에 생명․안전 등 꼭 필요한 규제가 포함되어 있는지를 면밀하게 검토했다”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소년범 출신 논란' 조진웅, 결국 은퇴 선언
  • 강남 찍고 명동ㆍ홍대로…시코르, K-뷰티 '영토 확장'
  • 수도권 집값 극명하게 갈렸다…송파 19% 뛸 때 평택 7% 뒷걸음
  • 사탐런 여파에 주요대학 인문 수험생 ‘빨간불’…수시탈락 급증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그것이 알고 싶다' 천사 가수, 실체는 가정폭력범⋯남편 폭행에 친딸 살해까지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739,000
    • -0.07%
    • 이더리움
    • 4,563,000
    • +0.62%
    • 비트코인 캐시
    • 872,000
    • +3.26%
    • 리플
    • 3,054
    • +0.36%
    • 솔라나
    • 198,400
    • -0.85%
    • 에이다
    • 623
    • -0.32%
    • 트론
    • 429
    • +0%
    • 스텔라루멘
    • 359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440
    • -0.16%
    • 체인링크
    • 20,900
    • +2.6%
    • 샌드박스
    • 215
    • +2.3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