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의 시대’ 신하균 “사극 일부러 안 한 것 아냐” (인터뷰)

입력 2015-02-26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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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카페에서 영화 '순수의 시대'에서 열연을 펼친 배우 신하균이 인터뷰를 위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장세영 기자 photothink@)

배우 신하균이 첫 사극 도전에 대한 소감과 실감나는 액션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신하균은 2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영화 ‘순수의 시대’로 데뷔 첫 사극 연기에 도전한 소감을 밝혔다.

이날 신하균은 “사극은 처음이다. 사실 말 타는 것도 처음, 검술도 처음이다. 이렇게 근력 운동을 해서 극단적으로 몸을 만든 것도, 노출 연기도, 한복을 입은 것도 다 처음인 작품이었다”며 “그래서 아쉬운 마음도 있다. 다음에는 더 잘 하고 싶다”고 말했다.

신하균은 이어 “몸은 2개월 만에 만들었다. 근육이 잘 붙는 체질이다. 승마와 검술을 같이 하니 금방 몸을 만들었다. 이후 5개월 간 유지하는 것이 힘들었다. 계속 음식을 절제해야 했다. 양념된 것은 일체 못 먹고 채소를 많이 먹었다”고 말했다.

신하균은 또 “(사극을) 일부러 안 한 것은 아니었다. 기회가 안 닿았다. 아직 하고 싶은 장르가 많다. 준비를 많이 해서 새로운 인물에 도전해보고 싶다. 영화적으로 보여드릴 부분이 많다. 관객이 아직 접하지 못한 신선한 사극이라면 얼마든지 또 하고 싶다”고 말했다.

(CJ엔터테인먼트)

‘순수의 시대’는 조선 건국 초 왕위를 둘러싼 ‘왕자의 난’으로 기록된 1398년, 역사가 감추고자 했던 핏빛 순수의 기록을 담아낸 작품이다. 3월 5일 국내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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