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산업 인수전] 신세계, 인수의향서 제출… 예상 밖 참전

입력 2015-02-25 18:1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세계가 금호산업 인수전에 대기업으로서는 유일하게 참전했다.

2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금호산업 인수의향서(LOI) 제출 마감일인 이날 현재 6개 안팎의 후보들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LOI를 제출한 곳은 금호고속의 대주주인 IBK투자증권-케이스톤파트너스 사모펀드, 자베즈파트너스, MBK파트너스, IMM 등이다. 여기에 기업으로는 호반건설과 신세계가 직접 참여했다.

신세계는 앞서 지난해 금호터미널로부터 백화점 건물과 부지를 20년 동안 보증금 5000억원에 장기임대 한 바 있다. 애초 업계에서는 신세계가 금호산업 인수 시 금호터미널까지 인수할 수 있다는 점에서 항공운송업과 면세점, 백화점 사업 간의 시너지 외에도 얻을 것이 많아 참여할 것으로 예상했다.

신세계 측은 LOI를 접수 여부에 대해 “참여했는지 안했는지 알 수 없다. 확인해 줄 내용이 없다”고 밝혔다.

한편 신세계가 금호산업 인수전에 나서면서 애초 관심이 없다던 롯데그룹의 참여 여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롯데그룹은 아직 최종 결정을 하지 못하는 가운데 막판까지 고심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표이사
조완석
이사구성
이사 5명 / 사외이사 3명
최근공시
[2025.12.08] [기재정정]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
[2025.12.03] [기재정정]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

대표이사
박주형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2.08] 영업(잠정)실적(공정공시)
[2025.11.28] 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분기별공시(대표회사용)]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소비자피해 구제 대비 허술한 쿠팡, 임원배상책임보험은 가입했다
  • 붕어빵 이어 방어까지?⋯'제철 음식'에 웃을 수 없는 이유 [이슈크래커]
  • [종합] 코레일 노사협상 결렬, 철도노조 "성과급 정상화 정부 약속하라"
  • '가난한 자의 金' 이젠 옛말…사상 첫 60달러 선 뚫었다
  • ‘K- 반도체’ 다시 초격차 외쳤지만…‘52시간 근무제’ 족쇄 여전
  • 논란의 카카오톡 친구탭, 15일 업데이트...석달 만에 ‘친구목록’ 복원
  • 영화 '티켓'·'길소뜸' 남긴 원로 배우 김지미, 미국서 별세⋯향년 85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2.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8,499,000
    • +0.88%
    • 이더리움
    • 5,019,000
    • +2.22%
    • 비트코인 캐시
    • 856,500
    • -0.35%
    • 리플
    • 3,084
    • -0.9%
    • 솔라나
    • 207,800
    • +0.53%
    • 에이다
    • 690
    • -1.15%
    • 트론
    • 416
    • -0.48%
    • 스텔라루멘
    • 380
    • +1.06%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380
    • -0.13%
    • 체인링크
    • 21,670
    • +1.4%
    • 샌드박스
    • 221
    • +1.8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