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어린이집 아동학대예방 전문요원 채용

입력 2015-02-25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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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어린이집 내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시·구 육아종합지원센터에 배치될 ‘아동학대예방 전문요원’ 채용을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아동학대예방 전문요원’은 △부모 및 보육교사 대상 아동학대 상담 및 의심사례 발견 시 유관기관 연계 △아동학대예방을 위한 관련 지침서 제작·교육, △보육교사 대상 영유아행동지도 및 고충상담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채용인원은 시 육아종합지원센터 1명, 구 육아종합지원센터 25명(센터별 1명)으로 총 26명이다.

아동상담 관련학과 학사학위 이상 소지자인 경우 신청 가능하며, 상담·놀이치료사 자격증 취득자 및 보육업무 경력자는 우대한다. 보수는 일반직 공무원 8급 6호봉 기준이다. 지원자는 근무를 희망하는 육아종합지원센터로 3월 12일까지 방문·우편 및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시는 시·구 육아종합지원센터에 채용된 아동상담 전문가가 보육교사 대상으로 영유아행동지도 지원을 하고 보육교사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아동학대 관련 상담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면 어린이집 내 아동학대 예방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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