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 적합업종 40개 품목 지정… 동반성장지수 중견기업 비중 확대

입력 2015-02-24 13: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재합의 37건ㆍ신규 지정 3건 의결… MRO 가이드라인은 상반기까지 유지키로

▲동반성장위원회는 24일 서울 반포동 더팔래스호텔에서 ‘제33차 동반성장위원회’를 개최해 올해 업무추진계획을 보고하고, △중소기업 적합업종 선정 △MRO(소모성자재구매대행) 가이드라인 기존안 연장 △동반성장지수 평가대상 기업 확대 △동반성장지수 등급 재조정 등 4개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사진=동반성장위원회)

올해 중소기업 적합업종으로 문구업, 담배도매업 등 40개 품목이 지정됐다. 37개 품목이 재합의되고, 3개 품목이 신규 지정됐다. 또한 올해 동반성장 지수평가는 중견기업까지 범위가 확대된다.

동반성장위원회는 24일 서울 반포동 더팔래스호텔에서 ‘제33차 동반성장위원회’를 개최해 올해 업무추진계획을 보고하고, △중소기업 적합업종 선정 △MRO(소모성자재구매대행) 가이드라인 기존안 연장 △동반성장지수 평가대상 기업 확대 △동반성장지수 등급 재조정 등 4개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동반위는 전체 77개 적합업종 재합의 논의 품목 중 지난해 말 의결한 26개 품목을 제외한 51개 품목을 안건으로 상정했다. 이 중 37개 품목이 재합의되고 시장감시 4건, 상생협약 10건으로 의결됐다. 시장감시란 대기업의 중소기업 사업영역 침해를 주기적으로 점검해 문제 발생시 적합업종으로 재논의하는 것을 뜻한다.

또한 적합업종 신규 신청한 14개 품목 중 5개 품목에서 임의가맹형 체인사업, 폐목재재활용업(우드칩), 문구소매업 등 3개 품목이 새롭게 지정됐다. 반면, 기업용메시징서비스, 자동차해체재활용 품목은 자진철회했다.

동반위는 앞서 지난해 말 위원회를 열고 12개 품목을 재지정하고 2개 품목을 신규 지정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이번 적합업종 재지정은 49건, 신규 지정은 5건으로 늘어나게 됐다.

올해 동반성장 지수평가 대상도 151개사로 확대됐다. 상호출자제한기업지단엔 금호석유화학, 부영주택, OCI, 코오롱인더스트리, 한화케미칼 등 5개사가, 중견기업들은 다이소아성산업, 도레이첨단소재, 오비맥주, 타타대우상용차, 풀무원식품 등 14개사가 포함됐다. 특히 중견기업과 1차 협력사 비중을 36%까지 끌어올리며 평가 대상을 크게 늘렸다.

이와 함께 동반위는 최근 외국계기업 역차별 등으로 잡음이 일었던 'MRO 동반성장 가이드라인'에 대해선 기존 안을 준용하되, 올 상반기까지 수정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현행 MRO 가이드라인 적용 대상은 △내부거래기준 30% 이상의 경우, 상호출자ㆍ계열사, 중견기업(매출액 3000억원 이상) △내부거래기준 30% 미만, 상호출자ㆍ계열사, 중견기업(매출액 1500억원 이상)이다.

동반위 안충영 위원장은 “남은 신규 적합업종 품목들 역시 이해당사자 간 원만히 합의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할 것”이라며 “글로벌 시대에 맞는 해외동반 진출을 위해 글로벌 대기업, 공기업과 협력해 해외 판매망에 국내 중소기업 제품입점을 확대하고, 외국계 투자기업과도 협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올해 서울 아파트 공시가격 18.67%↑…5년 만에 최대폭 [공동주택 공시가]
  • '식욕억제제', 비만보다 정상체중이 더 찾는다 [데이터클립]
  • 4월 비행기값 얼마나 오르나?…유류할증료 폭등 공포 [인포그래픽]
  •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 등록..."선당후사 정신·서울서 보수 일으킬 것"
  • 올해 최고 몸값 ‘에테르노 청담’⋯전국 유일 300억원대 [공동주택 공시가]
  • 호르무즈 통항 재개 기대감에 시장 반색…트럼프는 ‘호위 연합’ 참여 거센 압박
  • ‘AI 승부수’ 삼성전자 “HBM 생산량 3배 확대하고 절반은 HBM4”
  • 단독 범정부 공공개혁TF 내일 출범…통폐합·2차지방이전·행정통합 종합 검토
  • 오늘의 상승종목

  • 03.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9,443,000
    • +1.25%
    • 이더리움
    • 3,441,000
    • +3.27%
    • 비트코인 캐시
    • 701,000
    • +0.72%
    • 리플
    • 2,235
    • +3.47%
    • 솔라나
    • 138,500
    • +0.73%
    • 에이다
    • 425
    • +1.67%
    • 트론
    • 445
    • +1.6%
    • 스텔라루멘
    • 259
    • +2.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940
    • +2.5%
    • 체인링크
    • 14,460
    • +1.97%
    • 샌드박스
    • 130
    • +2.3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