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잉, 주가 급락...골드만삭스, 등급 ‘매도’로 ↓

입력 2015-02-24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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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거대 항공방산기업 보잉의 주가가 23일(현지시간) 약세를 나타냈다. 월가 투자기관이 매도를 권고한 영향이다.

골드만삭스는 이날 보고서를 통해 보잉의 투자등급을 기존 '중립'에서 '매도'로 하향하고, 12개월 목표주가 역시 132달러로 14달러 낮췄다.

골드만삭스는 항공기 수요 펀더멘털이 악화하고 있다면서 787모델의 생산이 지연되고 있는 것도 주가에 부담이라고 지적했다.

또 최근 유가 약세와 글로벌 성장의 변동성이 커지고 있는 것이 항공기 수요에 부담이 될 것이라고 골드만삭스는 덧붙였다.

보잉의 주가는 지난주에만 6% 가까이 상승하면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지난 3개월간 상승폭은 17%를 기록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에서 오전 10시 20분 현재 보잉의 주가는 2.5% 하락한 154.45달러를 나타내며 다우지수의 하락을 주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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