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곳곳 ‘거북이걸음’ 계속…오후 3~4시 절정은 넘겨

입력 2015-02-21 16: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자료=한국도로공사)
설 연휴 나흘째를 맞는 21일 오후 전국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 다만 오후 늦은 시각으로 접어들면서 조금씩 교통 흐름이 나아지는 모습이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하루 약 346만대의 차량이 전국 고속도로에 몰릴 것으로 보이며 이 중 서울행 귀경차량은 44만대로 추산된다. 이에 따라 오전 10시쯤부터 시작된 일부 구간의 정체가 오후 3~4시경 절정을 보인 뒤 자정을 기점으로 해소될 것으로 전망됐다.

이날 오후 4시 현재 승용차 이동시 주요 도시간 예상 이동시간(요금소 기준)은 서울방향 △부산→서울 5시간20분 △대구→서울 4시간30분 △광주→서울 5시간20분 △대전→서울 3시간30분 △울산→서울 5시간30분 △강릉→서울 3시간50분 등이다.

각각 1시간 전에 비해 40분~1시간 가량 소요시간이 줄어들었다.

경부고속도로 상행선은 회덕분기점에서 남이분기점까지 약 20km구간에서 평균시속 10km 안팎의 극심한 정체가 계속되고 있다. 남이분기점에서 안성분기점까지도 시속 20~30km대의 거북이걸음이 이어진다.

서해안고속도로 상행선은 군산나들목~군산휴게소 구간에서 평균시속 8km로 가장 정체가 심하다. 이밖에 당진나들목~서평택분기점, 일직분기점~금천나들목 구간도 20~30km 대의 답답한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환율 1480원 뚫고 숨고르기… 외환스와프 카드 가동
  • 서울 주택 공시가 4.5%↑…강남·마용성 세 부담 늘듯
  • '쌍란' 달걀의 진짜 정체 [에그리씽]
  • 키,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 결국⋯"집에서 진료받은 적 있어, 깊이 반성"
  • 구조된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누구?
  • 최강록 "거봐, 조리길 잘했지"…'흑백요리사2' 유행어 벌써 시작?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956,000
    • +0.25%
    • 이더리움
    • 4,364,000
    • -0.05%
    • 비트코인 캐시
    • 816,000
    • +3.42%
    • 리플
    • 2,843
    • +1.54%
    • 솔라나
    • 189,200
    • +0.69%
    • 에이다
    • 565
    • -0.35%
    • 트론
    • 417
    • +0.24%
    • 스텔라루멘
    • 323
    • -0.6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250
    • +0.52%
    • 체인링크
    • 18,880
    • -1%
    • 샌드박스
    • 178
    • +0.5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