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채권] 그리스 구제금융 협상 타결에 혼조세…10년물 금리 2.11%

입력 2015-02-21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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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채 가격은 20일(현지시간) 혼조세를 보였다. 그리스와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의 구제금융 협상안이 타결하면서 안전자산인 국채에 대한 의존도가 낮아지자 장기국채, 단기국채 가격 흐름이 엇갈렸다.

뉴욕채권시장에서 10년 만기 국채 금리는 오후 5시 현재 전일과 유사한 2.11%를 기록하고 있다. 30년 만기 국채 금리는 2bp(1bp=0.01%P) 하락한 2.71%를 나타내고 있다. 반면 2년 만기 국채 금리는 1bp 오른 0.63%를 기록 중이다. 채권 가격과 금리는 반대로 움직인다.

유로존 재무장관들과 그리스는 이날 긴급회의를 통해 그리스의 현행 구제금융을 4개월 연장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그리스 정부는 개혁 정책 리스트를 23일까지 제출해야 한다.

유로존 재무장관 협의체인 유로그룹의 예룬 데이셀블룸 의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연장의 목적은 현행 협약의 지원조건을 성공적으로 완수하고 유연성을 이용하기 위한 것”이라며 이 같은 합의 결과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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