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티에스, Full HD DLP 탑재된 터틀봇-K 개발해 ‘눈길’

입력 2015-02-16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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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프린터 전문 기업 오티에스, 제조/유통 이어 3D프린터 교육 진행

3D프린팅 산업이 눈에 띄게 성장하고 있다. 최근 중국의 한 건설회사가 3D프린터로 만든 5층 건물을 선보이며 3D기술을 건설분야까지 적용시켰다. 생활용품부터 시작해, 의족, 의수 등 의학용품에도 사용되며 많은 도움을 주던 3D프린팅 산업이 어디까지 발전해 나갈지 업계의 관심이 집중된다.

국내 산업도 3D프린터 상용화에 한발 다가선 모습이다. 최근 3D프린터 개발 전문기업 ㈜오티에스(OTS)는 오는 2월 말 터틀봇-K(Turtlebot-K)를 출시해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터틀봇-K는 Full HD DLP가 탑재된 SLA방식의 3D프린터로 출력물의 최대 크기는 80 x 80 x 180mm이다.

한편 오티에스는 국내 최초로 델타형 데스크탑 3D프린터 델타봇-K(Deltabot-K)'를 선보인 업체다.

지난 해 출시한 델타봇-K는 멘델방식이 아닌 델타방식을 사용해 보다 빠르고 정확한 작업이 가능하다. 출시를 앞둔 델타봇-K대형은 산업용으로 개발 되었으며, 높이 1m~3m로 기존보다 크고 정밀한 출력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오티에스는 소셜커머스 위메프, 옥션, G마켓을 통해 델타봇-K를 판매하고 있으며,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 중이다. 델타봇-K 패키지 구입 시 시제품 제작 10% 할인 상품권 증정 행사와 터틀봇-K 구매 시 선착순으로 태블릿PC를 증정하는 등의 이벤트를 제공하고 있다.

오티에스 관계자는 "3D프린터 제조, 유통뿐만 아니라 3D프린터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과 창업자를 대상으로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며 "3D산업계의 발전을 위해 델타방식 FDM 3D프린터뿐 아니라 SLA, DLP, SLS 등의 연구 개발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오티에스의 3D센터에서는 3D출력의뢰 등 3D출력대행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으며, 3D센터를 방문하면 직접 출력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다.

오티에스의 3D프린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3dthinker.com)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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