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나이’ 15일 예고, 박하선 실탄 사격서 대실수 ‘군생활 최대 위기 맞이’

입력 2015-02-15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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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진짜 사나이’ 여군 멤버들이 깜짝 놀랄만한 반전 사격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15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 여군특집 2편에서는 육군훈련소에서 기초 훈련과정을 마치고 부사관 학교로 입교한 김지영, 박하선, 강예원, 이다희, 안영미, 이지애, 엠버, 보미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여군 멤버들은 군인의 가장 기본적인 사격술 예비 훈련을 받았다. 멤버들은 전날 각개전투로 인해 피멍이 든 무릎이 낫기도 전에 또 다시 힘든 자세의 훈련을 몸소 배우며 땀과 눈물을 흘렸다.

멤버들은 처음 사격술 예비 훈련을 받을 때에는 총소리에 소스라치게 놀라며 기본 자세를 제대로 잡지 못해 얼차려를 받았다. 하지만 실탄을 수령하고 영점 사격 훈련에 돌입한 여군 멤버들의 태도는 180도로 달라졌다.

특히 멤버 보미는 사격훈련 초반 총소리에 놀라 겁을 먹고 위축돼 있었지만 영점 사격에 임하자 높은 점수로 영점 사격을 합격했다. 또한 맏언니 김지영도 첫 사격 훈련임에도 불구하고 스나이퍼도 놀랄만한 사격실력을 선보였다. 반면, 모두의 기대를 모았던 ‘대령의 손녀’ 박하선은 실탄 사격에서 지금껏 한 번도 하지 않았던 실수를 해 군생활 처음으로 위기를 맞이했다.

생애 첫 사격훈련에 도전한 여군 멤버들의 모습은 ‘진짜 사나이’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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