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파연구원-미 해양대기청, 우주전파환경 협력 MOU 체결

입력 2015-02-15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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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창조과학부 국립전파연구원은 미국 해양대기청(NOAA)과 13일 한미간 우주전파환경 분야 협력을 강화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우주전파환경은 우주와 지상에서 운영되는 첨단기술 시스템의 성능이나 사람의 건강과 생활에 약영향을 끼칠 수 있는 태양, 태양풍, 지구자기장, 전리층과 대기권의 상태변화를 의미한다.

이번 양해각서는 2009년 이후 세번째 이뤄진 것으로 양 기관은 전문 인력 교류, 미국 태양풍 감시위성(ACE)의 국내 수신국 운영, 예측모델 상호교류 등의 협력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향후 국립전파연구원은 미국 해양대기청이 지난 2월 12일 미국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발사한 차세대 태양풍 감시위성(DSCOVR)의 국내 수신국 운용을 본격 개시해 미국-한국/일본-독일이 공동 참여하는 24시간 공조 수신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최영진 국립전파연구원장은 “이번 한-미 협력은 국내 우주전파환경 감시 역량을 향상시키는 것은 물론 태양활동 감시분야 국제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함으로써 태양활동으로 인한 국제 사회의 피해를 예방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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