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군', '민방위' 소속 달라… 전쟁 발발 시 역할은?

입력 2015-02-12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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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군, 민방위, 병무청

▲위 사진은 해당 기사와는 무관함(사진=뉴시스)

12일 오후 온라인 상에서 예비군과 민방위가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예비군과 민방위 훈련 일정을 알아보기 위해 검색이 늘어난 것으로 풀이되는 가운데, 전쟁 발발시 예비군과 민방위의 역할이 어떻게 다른지 살펴본다.

먼저 예비군은 유사시 소집되는 예비전력을 일컫는다. 반면 민방위는 소방방재청 소속으로 민병조직이다.

위키백과에 따르면 예비군은 ‘평상시에는 사회생활을 하다가 유사시에 소집되는 대한민국의 예비전력’이라고 정의돼 있는데, 예비군은 크게 동원 예비군과 향토 예비군으로 나뉜다. 동원 예비군은 전역 후 1~4년차의 예비군을 대상으로 차출되며, 동원령이 내려지면 동원사단 등에 편성돼 현역병과 같은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향토 예비군은 1~4년차 예비군 중 동원 지정이 되지 않은 자원과 5~8년차 예비군이 대상이다. 본인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을 수호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한편 민방위는 소방방재청 소속의 민병조직으로 적의 군사적 침략이나 천재지변으로 인한 인명 및 재산상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민방위는 군이 아닌 관공서에서 관리하게 돼 있는데, 상황이 발생하면 주로 후방지원을 담당한다. 현재 민방위 대원은 예비군 전력의 2배에 해당되는 600만명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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