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 제11회 어린이 드림캠프… 초등생 30명에 장학증서 수여

입력 2015-02-11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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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경기도 용인 코오롱인재개발센터에서 열린 ‘코오롱 어린이 드림캠프’에서 서창희 이사장이 장학생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있다.(사진제공=코오롱)

코오롱그룹 비영리 재단법인 꽃과어린이왕자는 경기도 용인 코오롱인재개발센터에서 10일부터 1박2일간 ‘코오롱 어린이 드림캠프’를 진행하고 초등학교 6학년 학생 30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고 11일 밝혔다.

‘코오롱 어린이 드림캠프’는 열악한 환경에서도 학업태도와 성적이 우수한 초등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전달하는 행사로 지난 2004년부터 이어져 왔다.

올해 캠프는 초등학교 6학년 진학 예정인 전국의 초등학생 30명을 선발해 ‘꿈과 희망을 키우는 어린이’를 주제로 진행됐다. 선발된 학생들에게는 중학교 입학준비금 30만원과 매달 지급되는 학업장려금을 포함해 3년간 총 51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캠프 말미에 진행된 장학증서 수여식에는 배우 권상우가 참여해 학생들을 격려했다는 설명이다.

꽃과어린이왕자는 지난해부터 장학생들을 꾸준히 살피고 응원하자는 취지에서 대학입학을 앞둔 기존 장학생들에게 대입특별장학금도 수여하고 있다. 올해는 카이스트 입학이 결정된 5기 장학생을 비롯해 총 4명이 특별장학금을 받았다.

코오롱그룹 관계자는 “재단법인 꽃과어린이왕자는 꽃을 키우는 어린왕자의 마음으로 어린이들을 돌보겠다는 코오롱그룹의 의지를 실천하기 위해 만들어졌다”며 “어린이들이 항상 꿈을 잃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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